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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 단말 온라인 판매 2배 늘어”...비대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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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5, 2020, 14:08:32

갤럭시노트20 온라인 예판 전작 대비 2배..라이브 커머스 누적 방문 시청자 수 15만 명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비대면’ 수요를 겨냥해 내놓은 상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한 비대면 판매 강화에 따라 신규 단말 온라인 예약 판매 실적이 2배 이상 늘고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자가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유샵 전용 제휴팩’을 출시했습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10월 말까지 가입하면 제휴업체 할인쿠폰을 요금제별 6000원에서 1만 5000원까지 매달 1년 동안 제공합니다.

 

회사 측은 “유샵 전용 제휴팩이 처음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는 예약판매 실적이 온라인에서만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현재 유샵 전용 제휴팩 가입자 50% 이상이 제휴사로 G마켓과 GS25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유샵 Live’는 누적 방문 시청자가 15만 명을 넘었습니다. 통신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입니다. LG유플러스는 “방송 시청 중 가입신청도 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은 “유샵은 온라인 통신 채널에서 ‘신뢰 할 수 있는 공식 직영몰’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며 “편리하고 즐거운 온라인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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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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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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