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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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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5, 2020, 15:08:52

비타민D·비타민E·아연 등 함유..합성 향료·보존료 무첨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일동후디스가 영·유아 수분보충과 영양까지 고려한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3종’을 내놨습니다.

 

25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소포장(100ml)됐으며 ▲배도라지 ▲프룬사과 ▲매실사과 등 3가지 맛으로 출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비타민E와 아연까지 보강된 건강음료입니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배도라지’는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사용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입니다. 프룬사과와 매실사과는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매실사과’는 해독작용으로 여름철 배앓이나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3가지 제품 모두 칼슘 흡수를 돕고 면역에 관여하는 비타민D,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E와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담겼습니다. 또 식약처 HACCP 인증과 영·유아식의 까다로운 기준 규격에 맞췄으며, 합성 향료나 보존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영유아들이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수분 섭취와 영양 보충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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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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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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