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제2회 부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브롤스타즈 등 세 종목에 걸쳐 총 10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예선을 거쳐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청소년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습니다.
결승전 현장에는 프로게이머 박동진 선수와 게임 캐스터 이도현이 해설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 해설을 선보였습니다. 대회는 유튜브 라이브로도 중계돼 현장 밖에서도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대행사로는 발로란트 사격 이벤트, 추억의 고전 게임, VR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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