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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A, 손해보험업계 위험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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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6, 2015, 17:02:44

화재예방 정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책방안공유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동향을 파악하고 화학물질 누출사고의 대책방안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본사에서 위험관리 간담회를 열었다.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해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와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한 사업장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2015년부터 화학물질관리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이에 박춘화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는 간담회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내용과 기업의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박 연구사는 매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해 보고토록 하는 등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에 해당 사업장의 관리체계도 변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화학물질 관련법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따로 강의를 들을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이번 주제발표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됐고 위험관리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KFPA 관계자는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위험관리 정보를 공유하면서 우리나라의 위험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방재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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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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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2025.08.07 09:38: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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