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Company 기업

트러스테이, 업계 최초 ‘노크타운 판교’ 쇼룸 오픈

URL복사

Thursday, August 07, 2025, 17:08:54

50여 가지 기능 직접 체험..“서비스 확장성·연결성 보여주는 공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주거 플랫폼 업계 최초로 ‘노크타운 판교’ 쇼룸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쇼룸은 기존 단지 입주민과 관리자만 경험할 수 있던 노크타운·노크존의 50여 가지 기능을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입주민 체험존에서는 안면인식을 통한 ‘원패스’ 출입 기능을 비롯해 키오스크·월패드로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는 절차까지 재현했습니다. 독서실, F&B존, 게스트룸 등 실제 단지 내 공간 예약 기능을 상황별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관리자 전용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6월 출시된 ‘노크타운 관리자’의 핵심 기능 6가지—▲민원 접수 및 확인 ▲공지사항 관리 ▲주차위반 단속 ▲외부차량 관리 ▲입출차 내역 확인 ▲세대 지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미지 인식 AI 기반 주차 단속 기능’도 별도 공간에서 체험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 차량 번호판을 스캔하면 앱에 등록 차량 여부가 즉시 표시되며, 실제 관리자들로부터 주차 관리 시간 절감 효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기능입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쇼룸은 노크타운의 확장성과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건설사, 시행사, 시공사는 물론 관리자·입대의도 직접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크타운 판교’ 쇼룸은 판교 놀유니버스 사옥 2층에 위치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