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LG유플러스·SBS,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 교실’ 운영

URL복사

Tuesday, July 14, 2020, 14:07:57

'아이교육’ 주제로 정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유아 콘텐츠 ‘아이들 나라’를 운영하는 LG유플러스가 SBS와 함께 유튜브에서 ‘육아’를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SBS와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을 공동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육아 전문가들이 출연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U+tv 996번 채널과 S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주제는 ▲독서 ▲성·유해 콘텐츠 ▲운동 ▲체험 ▲영어 ▲훈육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해 시청자가 직접 투표한 2가지를 선정해 총 10가지 주제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합니다.

 

먼저 ‘독서 교육’을 주제로 하는 첫 회에는 ‘구름빵’, ‘알사탕’ 등 그림책을 펴낸 백희나 작가가 출연합니다.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도 함께 자리해 독서교육 방법을 공개합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실시간 채팅기능으로 질의가 가능하며 전화 연결을 통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희나 작가 전집 등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방송 이후에는 이달 27일부터 U+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메뉴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부모들에게 육아 콘텐츠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