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웨이브, 24주간 ‘금요미드회’...매주 해외드라마 1작품 독점 공개

URL복사

Friday, March 27, 2020, 09:03:43

‘인텔리전스’·‘코브라’ 등..일주일동안 1~2회까지 무료 시청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4주 동안 최신 해외드라마를 매주 한 작품씩 독점 공개하는 온라인 무료 시사회 ‘금요미드회’를 엽니다.

 

웨이브는 27일 NBC유니버설 최신작 Sky스튜디오 코미디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인텔리전스 시즌1은 6부작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영국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GCHQ)에 괴짜요원들이 합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배우이자 작가인 닉 모하메드(Nick Mohammed)가 제작했습니다.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한 데이비드 쉼머(David Schwimmer)가 거만한 미국 안보요원역 역할을 맡았습니다. 닉 모하메드는 미숙한 컴퓨터 분석가를 연기합니다.

 

다음 주에는 정치 스릴러 ‘코브라(COBRA)’를 공개합니다. 실존하는 영국 위기대응 조직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4월 10일은 ‘더 캡쳐(The Capture)’, 4월 17일은 ‘올모스트 패밀리(Almost Family)’, 4월 24일은 ‘피어슨(Pearson)’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모든 작품을 추가 요금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회원도 ‘금요미드회’를 통해 각 작품 공개 후 일주일 동안 1회에서 2회차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박태전 해외사업부장은 “월정액 회원들을 위한 인기 영화, 해외시리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면서 “유료회원이 아닌 분들도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매주 부담 없이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