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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일동제약, 정기주총 개최...“투자 통해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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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0, 2020, 16:03:46

일동홀딩스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에 주력할 방침”
일동제약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하겠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의한 안건 전체 원안에 대해 가결했습니다.

 

20일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개회된 일동제약 제4기 정기 주주총회는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만성질환 영역 사업의 성장,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확대와 다각화, 코프로모션 전략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1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고 연구ㆍ개발 조직을 확충하는 등 R&D 강화 기조를 이어왔다”며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요 연구과제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 제77기 정기 주주총회 역시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 의안이 전부 원안 통과됐습니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는 2019년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형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디언스 신설하고 임상약리컨설팅 전문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인수하는 등 R&D와 관련한 전문성과 짜임새를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계열사 활동 지원과 유망 사업 투자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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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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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스완 조선소와 사업협력…인도 내 사업 강화

삼성중공업, 스완 조선소와 사업협력…인도 내 사업 강화

2025.09.29 09:52: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이 중국, 미국에 이어 인도 조선소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스완(Swan Defence and Heavy Industries)' 조선소와 '조선·해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스완 조선소는 초대형 유조선(VLCC) 및 해양 설비 건조가 가능한 인도 최대 규모의 드라이 도크(662ⅹ65m)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신조 선박 설계·구매·생산관리(EPM, Engineering, Procurement, Management), 해양 프로젝트 분야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해상 물동량을 기반으로 조선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인도에 생산 교두보를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스완 조선소와 업무협약 외에도 지난 해 7월 중국 '팍스오션', 올해 8월에는 미국 '비거마린 그룹'과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생산지원본부장(부사장)은 "기술과 시장이 결합한 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최고의 협력 모델"이라며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핀 쿠마 삭세나(Vipin Kumar Saxena) 스완 조선소 CEO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해양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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