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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내요"...LH, 홀몸어르신 1060세대에 지역 식당 식사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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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9, 2020, 11:03:51

대구서 진행하는 '동네식당 살리기' 활동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홀몸어르신 1060세대에 점심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섭니다.

 

LH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지역에 ‘동네식당 살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알렸습니다.

 

LH가 경남사회복지모금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동네식당 살리기’는 영구임대단지의 홀몸어르신 세대에 단지 주변의 소규모 식당에서 만든 음식을 점심 도시락으로 배달하는 활동입니다.

 

홀몸어르신들은 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던 무료급식이 최근 중단되면서 어려움에 처했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따뜻한 점심을, 코로나19 발 경영 위기의 지역 식당에는 고정 매출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입니다.

 

 

LH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구시내 9개 영구임대단지의 홀몸어르신 세대 중 지자체 지원사업 등을 받고 있지 않은 1060세대와 식당 41곳을 선정했습니다. LH에서 식비를 지급한 식당은 30일간 매일 어르신 세대에 점심을 배달하는 식입니다.

 

홍준표 LH 총무고객처장은 “LH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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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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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로봇청소기, 과기정통부 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국내 유일·최다 보유

삼성 로봇청소기, 과기정통부 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국내 유일·최다 보유

2025.09.02 09:28: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합니다. 또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전시되며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김덕호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녹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성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고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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