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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척척’ ...LG하우시스, DIY 바닥재 9가지 스타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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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5, 2020, 12:03:49

고무 소재와 자외선을 차단 안정제 사용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G하우시스가 5일 DIY(Do It Yourself) 데크 바닥재 ‘LG Z:IN(LG지인) 우젠 리얼 이지’를 출시했습니다.

 

‘LG Z:IN 우젠 리얼 이지’는 발코니, 욕실, 현관 등의 바닥재로 쓰이는 합성목재 재질의 데크 제품입니다.

 

제품은 고객이 직접 탈·부착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시공이 간편해 이사 등 필요시 철거 및 재설치 부담이 적습니다.

 

제품 표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 소재와 자외선을 차단하는 안정제를 사용했습니다. 햇빛에 의한 변색이 적고 수분에 강해 일반 목재보다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LG하우시스의 설명입니다.

 

디자인은 샌드브라운, 라이트월넛, 그레이의 세 가지 색상과 대칭, V자, 사선지의 세 가지 패턴으로 다변화해 고객 취향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총 9가지 디자인을 구성, 패턴이 단조롭고 플라스틱 느낌이 났던 기존 DIY 데크와 달리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국내 합성목재 시장이 실외 조경에서 실내 인테리어로 확대됨에 따라 실내용으로 쉽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는 데크 바닥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DIY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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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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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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