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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모바일, 코로나 확산 대비 온라인 가입상품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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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4, 2020, 12:03:02

온라인 몰 가입비·배송비·위약금 면제..요금제 가입 시 추가 할인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알뜰폰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해 온라인 비대면 가입 판촉 행사 확대에 나섰습니다.

 

KT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은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영 온라인 몰 혜택을 늘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직영 온라인 몰에서 가입하는 모든 유심, 단말 고객에게 가입비와 배송비, 위약금을 면제해 줍니다. 또한 서울권 고객 중 당일 정오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당일 유심 특급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직영 온라인 몰에서 일부 요금제 대상 판촉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달까지 ‘실용 맘껏300M’, ‘실용 맘껏 2.5G’, ‘실용 맘껏 4.5G’, ‘데이터 맘껏100M+’, ‘데이터 맘껏 1G+’ 등 요금제 5종에 가입하면 6개월 동안 매월 2200원을 추가로 할인받습니다.

 

사은품도 증정합니다. 직영 온라인 몰에서 가입한 전 고객은 참치, 스팸 세트를 받게 되며 추가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영화, 여행, 쇼핑 등 프리미엄 멤버십을 누릴 수 있는 ‘M 라운지’와 상해보험(5종 중 택 1)을 무료 제공합니다. 여기에 제휴 카드 사용 시 최대 1만 7000원 추가 할인을 지원합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매장 방문 대신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영 온라인 몰 혜택을 크게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1등 알뜰폰 기업 KT 엠모바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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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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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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