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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우건설, ‘클라우드 CDN’ 기반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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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0, 14:02:08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고용량 트래픽 전송 최적화 기술 적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와 대우건설이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를 운영합니다.

 

KT와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기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CDN은 트래픽을 분산해 대용량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KT는 지난 2006년부터 해당 서비스를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온라인 강좌 교육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평형을 선택 후 3차원으로 촬영된 주택 내부를 돌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KT와 대우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동시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KT 클라우드 CDN을 적용했습니다.

 

KT는 “KT 클라우드 CDN을 사용하면 최대 2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10Gbps 대역폭으로 즉시 서비스할 수 있어 많은 접속자가 몰려도 끊김 없는 3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정준 KT 기업고객본부장은 “KT는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 19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큰 실물 견본주택 대신 KT 클라우드 CDN 기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축했다”며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 없는 빠른 서비스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인환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장은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을 제공하기에 서비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했다”며 “인기 지역임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비스 등 최적의 IT인프라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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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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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2025.08.06 17:2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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