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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 지난해 영업익 140억원...전년比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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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1, 2020, 09:02:5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알에프텍(06104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18.5% 증가한 2848억원, 영업이익은 143.1%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합병한 히알루론산(HA)필러 등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5G 안테나 충전기 등 IT 사업부가 외형 성장을 달성한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1분기 5G 기지국용 안테나시장에 진출했다. 같은해 8월에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제조업체 ‘유스필’을 흡수합병함으로써 메디컬 에스테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알에프텍의 매출액은 2013년을 정점으로 2018년까지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왔지만 신규사업의 실적 기여로 19년 실적이 반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IT 사업뿐 아니라 신규사업까지 고르게 성장을 견인하는 균형적인 사업포트폴리오가 갖췄다”며 “올해에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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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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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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