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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 신종 코로나 극복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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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1, 2020, 09:02:1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 올라 2214.19를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60% 상승해 2만 9276.82를 기록했다.

 

피트 투즈 체이스인베스트먼트카운슬 회장은 “우리 모두 신종 코로나로 인해 올해 1분기 실적에 타격이 있을 것이란 사실은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성장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가 4월쯤이면 더운 날씨로 인해 사라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가 4월에는 사라질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열기가 이러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죽인다”고 설명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이 44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 36억원, 1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종이목재, 보험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빨간불이다. 음식료품, 화학, 건설업 등이 1%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의약품, 유통업, 운수장비, 증권, 섬유의복, 제조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모두 오름세다. 특히 LG화학은 3% 이상 올랐고 삼성SDI는 2%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물산 등이 1% 이상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43% 올라 678.97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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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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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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