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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통신장비 ‘CMPRO 5G 통신모듈’ 본격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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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1, 2020, 09:02:0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센서 전문 기업 트루윈(015550)은 5G 기지국 장비 부품인 ‘CMPRO 5G 통신모듈’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루윈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 25일 까지 총 20만대의 5G 통신시스템 모듈을 공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계약 금액은 160억원으로 연간 매출 296억원 중 54% 수준이다. 본 계약과 함께 추가 공급은 별도 계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수익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트루윈은 성장 동력 사업으로 5G 통신 네트워크 센서 모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 계약을 포함해 트루윈이 공급하는 센서는 통신사에게 맞춤형 GPS와 다중정보제공 등 다양한 기술과 환경에 적응 가능한 부품으로 인정받아 최종적으로는 글로벌 통신 대기업에 납품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급성장하는 5G 이동 통신 장비 시장에 맞춰 회사도 관련 센서 모듈을 개발하여 납품하게 됐다”며 “5G 이동 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통신 부품, 자동차 센서, 반도체 부품 등 다양한 센서 공급망을 구축 중이며 올해에는 안정적인 매출과 높은 수익을 올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루윈의 열화상 감시 센서가 삽입된 검역용 열화상 카메라가 중국 전역에 공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중국의 국제 유치원을 비롯 쇼핑몰, 빌딩 등에서 열화상 카메라의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 트루윈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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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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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특화 AI기술 연구개발…카이스트와 협력

현대해상, 보험특화 AI기술 연구개발…카이스트와 협력

2025.09.01 09:54:5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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