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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지능형CCTV ‘단체형’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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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4, 2020, 09:02:34

카메라 수많은 중대형 매장 특화..클라우드 기반 전용 프로그램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중대형 매장에 맞춘 지능형 폐쇄회로(CC)TV 상품을 내놨습니다.

 

LG유플러스는 종합 보안 서비스 ‘U+지능형 CCTV’에 ‘단체형’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단체형 상품은 카메라 수가 많이 필요한 중대형 매장을 겨냥했습니다. 카메라 1대당 월 1만 1000원에 제공되며 9대부터 원하는 만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영상저장장치 구매나 설치 비용이 없습니다. LG유플러스는 “수십에서 수백 대 CCTV로 관제 환경을 구축해도 초기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PC 기반 ‘영상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PC 1대에서 CCTV 영상을 147대까지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사업장 내부 영상을 매장 이용객에서 제공할 수 있는 ‘영상 공유’ 기능도 선보입니다. LG유플러스는 “산후조리원이나 애견호텔 등 고객과 신뢰가 중요한 업종에서 돌보고 있는 아기나 반려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CCTV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더욱 큰 사업장을 가진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단체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U+지능형CCTV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로 ▲침입자 자동감지 ▲모바일 실시간 알림 ▲긴급 출동 및 112∙119 긴급신고 연계 ▲상해∙도난∙화재 등 피해 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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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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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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