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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내년부터 호전’ 전망 소폭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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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8, 2025, 16:07:3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8일 기업통계등록부상 매출 5억원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중소기업들은 내년부터 점진적인 경기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영상황이 ‘호전(23.1%)’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동시에 ‘부진(17.3%)’은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전년대비 9%p 상승했습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경영상황에 대해서는 ‘동일할 것’이라는 응답이 63.3%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소폭 감소(9.8%p)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부터 경영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IBK기업은행도 중소기업 경기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과 보고서 전문은 IBK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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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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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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