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MG·악사·하이카, 하반기 車 보험료 인상

URL복사

Monday, November 17, 2014, 18:11:33

인상폭 2%내외..대형사 제외하고 개인·업무·영업용 모두 인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중형 손해보험사인 MG손해보험와 온라인 전업사인 하이카다이렉트가 이번 하반기에 들면서 개인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동참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업무용 차량 보험료를 인상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를 비롯해 악사·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올해 상반기에 올리지 않은 자동차보험료를 하반기에 전격 인상했다.

 

MG손보의 경우 지난 9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4% 올렸다. 앞서 MG손보는 지난 5월 영업용 차량과 업무용 차량을 2.1%, 2.3% 각각 인상한 바 있다.

 

악사다이렉트는 지난 6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올렸다. 하반기에는 업무용 차량 보험료를 1.6%올린 데 이어 같은 달 21일부터 한차례 더 올려 평균 2.6% 인상됐다. 손해실적에 따른 조정명목을 이유로 추가상로 인상한 것이다.

 

따라서 악사의 업무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는 종전보다 평균 4.2% 인상됐다. 영업용도 지난 9월부터 평균 1.6% 올렸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5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8% 인상한데 이어 지난 7월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2% 올렸다.

 

영업용 차량은 택시, 버스, 렌터카, 이사 화물차, 택배차량 등 운행으로 수익을 올리는 차량을 뜻하며, 업무용 차량은 개인용과 영업용을 제외한 법인 차량을 말한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악사는 개인용 차량의 자동차보험 계약자 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다""업무용과 영업용 비중은 5%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많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해 모든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게 됐다. 삼성화재를 포함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영업·업무용 차보험료를 올렸다.


한화손보, 더케이손보, 흥국화재, 롯데손보, MG손보,하이카다이렉트, 악사다이렉트는 개인용·영업·업무용 전 차종에 대한 보험료를 인상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2025.09.11 12:46:5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