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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트너사 납품대금 8200억 앞당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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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8, 2020, 17:01:03

롯데백화점·롯데정보통신·롯데글로벌로지스 등 33개사 참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롯데가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합니다. 롯데는 공감과 공생 경영을 위해 동장성장펀드 등을 운영하면서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금은 약 8200억원에 달합니다.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에는 급여·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롯데백화점·롯데정보통신·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칠성음료 등 33개사가 대금 조기 지급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약 1만 9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롯데는 연휴 3일 전인 1월 21일까지 모든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평상시 대비 평균 약 13일을 앞당겨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한편 롯데는 ESG에 기반해 롯데그룹사 동반성장을 평가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공감·공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롯데는 동반성장펀드를 964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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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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