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새해 첫 방송을 앞둔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쌍용차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우승자에게 G4 렉스턴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파급력이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쌍용차는 새해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대형 SUV G4 렉스턴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은 다음달 2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은 앞서 흥행을 거둔 ‘내일은 미스트롯’의 후속작입니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역대 최고시청률(18.1%), 유튜브 1억뷰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인데요. 우승자인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등 신선한 트로트 신예들을 배출했습니다.
새롭게 펼쳐질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는 G4 렉스턴을 비롯해 상금 1억원도 주어집니다. 쌍용차는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 등 G4 렉스턴의 가치를 ‘미스터 트롯’을 통해 적극 알려 나갈 방침입니다.
‘최고의 트롯맨’에게 주어질 G4 렉스턴은 대형 SUV 특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고급 편의사양이 특징인데요.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들이 적용돼 높은 안전성도 갖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이동에 따라 라디오 주파수가 변경돼도 동일 방송으로 자동 설정되고,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도 검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사용자 중심 설계 덕분에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방송 일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등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미스터트롯이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G4 렉스턴의 마케팅 및 판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