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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020년 주식시장 전망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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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1, 2019, 09:11:48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8일 ‘2020년 주식시장 대전망’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30일에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내달 8일에는 강남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각각 오후 1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회는 ‘2020년 주식시장 대전망’을 주제로 향후 주식시장의 방향과 투자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마련했는데요. 유동원 Global Investment 본부장의 ‘2020년 한국·글로벌 주식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전진호 디지털솔루션 본부장이 ‘미국주식 IPO에 투자하라’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 ‘바이오업종 긴급 진단’은 차홍선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대표가 맡아 강연합니다. 마지막으로 골드센터영업부 곽영훈 부장이 ‘인공지능HTS 티레이더를 이용한 손실계좌 복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은 금리인하 기조와 전 세계적인 무역분쟁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슈들이 많아 투자판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020년 주식시장 대전망’이 투자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각각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고 합니다.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전국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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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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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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