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코리아센터, 최종 공모가 1만 8000원 확정

URL복사

Thursday, November 21, 2019, 10:11:2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지난 18일과 1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45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326억원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512개 기관이 참여해 7691만 3000주를 신청, 단순경쟁률 37.7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리아센터의 물류·소싱 경쟁력에 기반한 판매자를 위한 도매 플랫폼과 직구물류의 성장성에 대해 대다수 기관투자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IPO가 집중되는 시기임을 감안하고, 상장 후 성장 본격화로 재평가받겠다는 발행사의 의지가 높아 최종 공모가는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국내 1위 플랫폼 ‘몰테일’, 국내 유료 쇼핑몰 솔루션 1위 ‘메이크샵’ 등을 보유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소싱·공급을 통한 도매 플랫폼부터 쇼핑몰 구축·운영, 복수 마켓 통합관리, 광고·마케팅, 글로벌 직구 물류·판매 지원까지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전 단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 사업(OFP)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공모 자금은 글로벌 소싱·공급 사업 고도화를 통한 판매자 도매 플랫폼 확장과 직구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는데요. 기존 미국 중심의 글로벌 소싱·공급 플랫폼을 중국,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후 기존 5개국 7개 도시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지에 직구 물류센터를 구축해 해외 사업자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기록 대표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신뢰를 보내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셀러와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넘버원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오는 21일~2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2025.08.14 14:59:0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