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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베아트리스 레카리' 초청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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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4, 2014, 13:10:25

알리안츠 고객에 스윙자세 원포인트 레슨.."뜻깊고 즐거운 시간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미녀 프로골퍼 베아트리스 레카리(Beatriz Recari, 27)가 한국 알리안츠생명 고객과 만났다.


알리안츠생명은 13일 고객 20명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으로 초청해 베아트리스 레카리와 함께 하는 알리안츠 Golf Day’를 개최했다.

 

레카리는 스윙의 교과서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객들게 자신의 스윙자세를 선보였다. 약 한 시간 동안 스윙자세와 벙커샷, 퍼팅 등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이 후 고객들과의 라운딩을 통해 멋진 스윙을 선보이며 개별지도도 병행했다.

 

베아트리스 레카리는 2005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데뷔해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LPGA 투어 KIA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 솔하임 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6월부터 알리안츠 그룹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 4번째 방문했지만 직접 레슨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골프애호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겁고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안츠 그룹은 2009년 골프의 발상지로 알려진 600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후원을 시작으로 골프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재단을 도와 침식 위험에 처해 있는 해안선의 보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알리안츠의 글로벌 스폰서십 활동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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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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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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