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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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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2, 2019, 17:10:28

전체 임직원 중 20% 과정 수료..4차 산업혁명 맞이해 임직원 빅데이터 역량 강화 차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9년 임직원 데이터분석 교육’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 중 20%가 해당 과정을 이수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회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층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됐다. 보다 심층적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비즈니스 사례 분석 실습까지 함께 시행됐다. 더불어 회사는 10월 말까지 해당 교육과 연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IT그룹 상무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안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업무에 실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애자일 조직이 업무수행에 있어 창의성과 혁신을 적극 장려하는 만큼 고객 중심 혁신에 필수적인 데이터 교육을 앞으로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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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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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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