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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HUG 사장, ‘도시재생사업에서 금융지원의 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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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1, 2019, 15:10:50

2019 굿시티 포럼서 기조강연...기금지원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공유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이 도시재생사업에서 금융지원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HUG는 지난 30일 시사저널이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19 굿시티 포럼’에서 이재광 HUG 사장이 기조 강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재광 HUG 사장은 두 번째 세션인 ‘도시재생 오늘을 말한다’에서 ‘도시재생 공적 금융지원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사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서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로칠성아파트 정비사업, 라일락뜨락 1956 등 주요 기금지원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뉴딜 기금 활용 사전컨설팅, 도시재생 모자리츠 등 도시재생사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설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늘 포럼이 도시재생사업 이해관계자들이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도시재생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출·융자 및 보증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굿시티 포럼은 ‘도시재생의 어제, 오늘, 내일’을 테마로 도시재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의 이상적인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사저널이 포럼을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HUG, 국토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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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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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2025.11.04 09: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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