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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조직개편 단행...카드·금융본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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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8, 2019, 16:07:34

오는 22일부터 시행..회원사 지원 강화·업권별 현안 대응력 제고 차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18일, 여신금융협회는 업권별 회원사 지원강화와 현안 대응력 제고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 주요내용은 기존에 모든 업권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는 카드본부(신용카드업)와 금융본부(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로 분리된다. 이는 해당 업권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차원에서의 개편이다.

 

지원본부는 인사·조직 관련 부서와 연구소 등을 배치해 현업 담당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리스·할부와 신기술금융업을 담당하는 부서에는 인원을 보강한다.

 

아울러 인사발령도 진행했다. 카드본부장은 배종균 전 기획본부장, 금융본부장은 이태운 전 사업본부장이 맡는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은 협회 내 3개 업권 간의 균형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향후 업권별 주요 현안과제 해결과 경영·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대비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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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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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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