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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담보대출 약정고객에 ‘보이스피싱보험’ 무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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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4, 2019, 14:06:46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모바일 증권서비스 나무(NAMUH)는 담보대출 약정고객에게 보이스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보험은 1년간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액의 70%를(1000만원 한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NH투자증권 계좌에서 보이스피싱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금전적 손해 보상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계자는 “기존 이벤트가 대부분 실제 대출을 사용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었다”며 “이번 이벤트는 실제 대출여부와 무관하게 담보대출 약정을 신규 신청하거나 기존 약정이 유지되고 있는 고객들도 참여가 가능해 고객 케어 관점에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MTS 또는 나무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까지 보이스피싱보험 무료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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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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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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