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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 피부 케어 프로모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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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7:05:29

비타민 펄스 페이셜·그린 앤 시트러스, 각 22만원...6월 30일까지 이용가능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스파’가 피부 탄력과 활력을 더해 줄 피부 케어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이하 ‘더 스파’)는 ‘비타민 펄스 페이셜’ & ‘그린 앤 시트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더 스파 관계자는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피부가 지치는 것을 대비해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스파에 따르면 ‘비타민 펄스 페이셜’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앰플을 이용해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트리트먼트다. 해당 트리트먼트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진행하는 등 마사지(30분)와 안티에이징 마사지(60분)로 구성된다.

 

등 마사지는 유기농 과일 껍질이 들어간 마사지 오일을 이용해 몸을 이완시키고, 이어지는 안티에이징 마사지는 피부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비타민·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안티에이징 앰플을 이용한 페이셜 마사지 순으로 진행된다. 

 

‘그린 앤 시트러스’ 트리트먼트는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바디 마사지와 유기농 해독 주스로 구성돼 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돕는 바디 마사지(90분) 후에 자몽·오렌지·밀싹 등 독소 배출에 탁월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유기농 해독 주스가 제공된다.  

 

더 스파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컨디션을 고려한 맞춤 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스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뮤직 메뉴’는 스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고객이 고른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고 말했다.  

 

더 스파의 ‘비타민 펄스 페이셜’ & ‘그린 앤 시트러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두 종류의 트리트먼트 이용 가격은 각각 22만원이다(세금포함).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예약·문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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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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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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