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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미혼모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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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3:05:20

미혼모 가정에 영유아 양육 도와줄 ‘365베이비 케어 키트’ 지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과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원된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패키지다.

 

KB손보는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하게 미혼모 가정에 이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7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 현재까지 모두 3억 7000만원을 후원했다. ​​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365베이비 케어 키트 게시판’에 신청하면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종희 사장은 “365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이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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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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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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