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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를 그린시티로!”...포스코건설 직원이 자전거타고 꽃심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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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2, 2019, 14:04:05

지난 달 환경보호와 직원 건강 위해 자전거 900여대 지급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명 행사 참여, 봄꽃 12,000본 식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포스코건설이 송도 Green City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더샵 엑스포아파트 인근의 달빛공원과 해맞이공원 사이 4.8km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공원 꽃밭을 가꾸고 자전거 도로를 청소했다.

 

임직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아름다운 송도 with 포스코건설’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송도국제도시 대기환경 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송도거주 임직원들에게 자전거 900여대를 지급한 바 있다.

 

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직원 대표 김윤중 차장은 “송도를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송도가꾸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봄소풍 겸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도 많아 봄경치를 즐기면서 환경보호 활동까지 하게 돼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현장 학습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훈 사장,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재한 화초들은 송엽국,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봄꽃 12,000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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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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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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