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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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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5, 2019, 10:03:28

WM자문센터 소속 전문가 강연 진행..선착순 모집·참가비 無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투자전략을 전격 공개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2가 명동성당에 위치한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우리은행 WM자문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냉각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목돈 안 들이고 단기간 안전하게 투자 가능한 투자처 소개와 함께 부동산 관련 절세 방법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김능수 WM자문센터 팀장이 ‘아파트를 살까? 수익형 부동산을 살까?’를 주제로 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을 강연하며, 2부는 정승조 세무사가 ‘따져보는 주택 관련 세금 및 절세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산가 고객을 중심으로 주거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가 바람직한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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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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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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