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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작년 일매출 1억딜 6배 급증...2083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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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7, 2019, 14:01:25

2017년 318개→2018년 2083개..2억 이상 매출도 831개
일매출 1억 이상 파트너사도 월 100개 이상 자리 잡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해 위메프가 파트너사와 함께 큰 폭의 성장을 일궜다. 판매수익 대부분 가격을 낮추는데 재투자해 거래액을 키우고, 그 과실을 파트너사와 함께 나누는 선순환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7일 위메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위메프 플랫폼에서 2083개의 딜(거래상품)이 일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초대박 딜은 831개다. 

 

전년도인 2017년 위메프에서 일매출 1억원을 돌파한 딜(이하 1억딜)은 318개다. 2억원 이상 딜도 96개에 그쳤다. 1년 새 1억딜 개수는 6.6배, 2억딜은 8.7배 증가한 셈이다. 

 

월간 1억딜 달성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월 44개였던 1억딜은 12월 235개로 증가했다. 일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파트너사도 1월 12곳에서 12월 110곳으로 크게 늘었다.

 

위메프에서 하루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파트너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년초인 1~3일, 3일 만에 34개에 달하는 딜과 18곳의 파트너사가 1억원 이상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 추세라면 1월 300곳 이상의 파트너사가 위메프에서 일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11데이를 맞아 다양한 특가 상품과 위메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 결과다. 비용부담을 던 위메프 고객들이 지갑을 열었고, 이는 결국 위메프 파트너사들의 일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포인트 제공 비용은 파트너사에 전이하지 않고 전액 위메프가 부담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1억딜 뿐 아니라 전체 거래액도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가격혜택 정책을 펼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토대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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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ow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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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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