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dustry/Policy 산업/정책

LG 무선청소기 무상보증, 배터리 2년·모터 10년..‘업계 최장’

URL복사

Monday, December 10, 2018, 16:12:08

코드제로 A.R.T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군 해당...기존 구매 고객도 적용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배터리 무상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렸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 무상보증 기간(10년)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이다.

 

LG전자는 이달부터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에 탑재하는 배터리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제품을 구입해 사용중인 고객들도 동일한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은 상중심(上中心)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을 말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코드제로 제품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고성능 배터리에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2년 무상보증을 한다.

 

배터리 기술은 모터 제어·기류 제어·먼지분리 기술 등과 함께 무선청소기의 성능을 높이는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유선제품보다 흡입력이 낮고 사용시간이 짧은 무선청소기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측은 “코드제로 시리즈에 탑재한 LG화학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까지 제공하면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로 확실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류재철 LG전자(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에 품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더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브랜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