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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판시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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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6:11:58

탈모치료제 ‘판시딜’..의약품중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수상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판시딜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올해의 최고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동국제약은 자사 제품 '판시딜'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약품 중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판시딜은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7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 이사는 “판시딜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올해의 최고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판시딜 발매이후 ‘탈모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제품의 효과·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지난 해 탈모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 수는 21만 3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동국제약측은 "특히 가을과 겨울은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계절이므로 원인을 진단하고, 올바른 생활요법과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겨울처럼 공기가 건조한 때는 두피에 수분이 부족하고, 모근이 손상돼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며 "탈모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 등에 의존하기 보다는, 초기부터 탈모의 원인에 맞춰 입증된 의약품을 꾸준히 복용 또는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판시딜캡슐의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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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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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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