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제시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이하 IV) 제형으로만 존재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이하 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지난해 연 매출 약 3000억원을 돌파했했으며 미국에서는 차별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신약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앞서 램시마SC를 출시한 유럽에서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을 승인 받게 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허가는 크론병(이하 CD) 및 궤양성 대장염(이하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크게 두 가지 치료 옵션이 추가됐습니다. 먼저 투여 요법에서는 CD 및 UC 환자를 대상으로 한 IV 초기 요법에서 IV를 3회 투약하고 10주부터 램시마SC를 투약하는 방식이 추가됐습니다. IV를 2회 투약하고 6주부터 램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아우딘퓨쳐스가 갑진과 이차전지 부대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0억원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계약이 지난해 갑진과 체결한 충방전 공정 관련 설비 생산 위탁 계약의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이에 따른 금형은 2억원으로, 이차전지 관련 첫 매출은 총 32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K-뷰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회복과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구체화됨에 따라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메리츠증권은 4일 넷마블에 대해 PC 매출 비중 확대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넷마블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7465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신작이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됐는데 MMORPG(다중 역할 수행 게임) 중심으로 앱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PC에서 절반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PC 매출 비중은 전사 매출 10%로 추정되며, 이는 대상 매출의 지급수수료를 약 2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296억원, 922억원으로 예상된다. 아스날, 나혼렙, 레이븐2 등 최근 출시된 신작 성과 유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아스날, 나혼렙, 레이븐2는 각각 188억원, 1438억원, 321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만의 신작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9월 말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4일 삼성SDS에 대해 클라우드 부문 성장이 지속되며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0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SDS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5.1% 늘어난 3조4333억원, 217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고성장 지속과 해상, 항공운임 상승으로 물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부터 시작된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3225억원, 9157억원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생성형 AI 관련 실적 반영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KB금융, 우리금융, 공항공사 등과 기업 AI 전환을 위한 생성형 AI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수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향후에도 그룹 계열사 AI 플랫폼, 서비스 구축에 따른 수혜뿐만 아니라 그룹 외부 기업들의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4일 카카오에 대해 콘텐츠 중심의 자회사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 11.7% 늘어난 2조520억원, 1263억원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사업 부문 부진이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1조900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카오게임즈,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업 부진이 겹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즈보드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커머스 매출도 부진한 경기 상황에 비해 나쁘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5%, 30.3% 늘어난 8조4300억원, 6010억원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회사의 새로운 전략과 방향성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본체 사업은 꾸준한 편이나 콘텐츠 중심의 자회사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김용정(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상근부회장·향년 82세)씨 별세, 민향심씨 남편상, 김상철(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본부장)·김상호(LX하우시스 고문)·김상진(주 유엔대표부 차석대사)씨 부친상, 이숙현·성송희·김은정씨 시부상 = 2일 오후 1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2-2258-597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충분하게 지원하는 한편, 현금 살포와 같은 미봉책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시기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수와 대출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장기화의 직격타를 맞게 됐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소상공인의 영업은 제한하면서도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대출을 지원한 것이 지금 소상공인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5조원 규모의 전환보증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고 이달부터 전기료 20만원을 최대 50만 명에게 추가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을 40조원 이상으로 늘린 방침입니다. 경영상황이 크게 어려워진 소상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인도네시아공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HLI그린파워의 배터리셀을 장착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고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서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은 배터리셀-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 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HLI그린파워는 2021년 9월 착공돼 지난해 하반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자사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했으며 GS건설 측에서는 허윤홍 대표이사, 허명수 고문, 채헌근 전무(CFO), 허진홍 상무(투자개발사업그룹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당사가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등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호치민 냐베 신도시를 첨단기술 IT Park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개발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항공[003490]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한 지 4년 만에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대한항공카드'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다른 마일리지 카드와 비교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이용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060과 120, 300, the First Edition2 총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했던 허들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입니다. 해당 카드는 기존과 같이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제공하게 됩니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제공하며, 그외 대한항공·해외·호텔 등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 시 1000원당 최대 5마일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화시스템[272210]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입니다. 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관찰 가능한 관측위성입니다. 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지표 특성 분석 기능을 이용한 자원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할 위성은 고도 600km 이하 저궤도를 돌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산출하고 분포를 측정해 과다 배출 우려 지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본체·탑재체 개발부터 체계 종합까지 위성체 전체를 개발하고, 발사 및 운용 지원 등 온실가스 관측 위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한화시스템이 초분광 위성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사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국내 최초 민간투자형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인 시흥클린에너지센터의 공사를 완료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흥시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경기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연면적 3만3430㎡ 규모로 조성된 하수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로 조성됐습니다.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540㎥/일, 음식물류 폐기물 145㎥/일, 분뇨 60㎥/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며, 감량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처리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3월 본 프로젝트 건설에 착수해 시운전 10개월을 포함한 39개월의 공기 끝에 지난달 28일 시흥클린에너지센터를 완공했습니다. 완공 당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 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게 됩니다. 물환경센터에서 하․폐수를 처리하며 발생한 하수찌꺼기, 메탄을 포함해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이 클린에너지센터로 모인 후에는 전처리, 혐기성 소화, 소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브랜드를 리뉴얼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여름시즌 한정으로 200% 환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출시된 100% 환급 상품을 강화한 상품으로 9급, 7급 공무원 강의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 시 최대 3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합격할 때까지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상품이며 오는 8일까지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영어 이얼 강사에 이어 7월 더 많은 신규 강사들을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일 형법 홍형철 강사를 공개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신규 강사들을 공개합니다. 강사 라인업이 확대되며 맞춤형 강의를 찾는 수험생들의 선택지도 보다 넓어질 전망입니다. ‘E-BOOK’ 서비스에 동참하며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공무원 시험 개편에 대한 분석 및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미니 모의고사, 2025 국어/영어 신경향 예상 기출문제 E-BOOK을 각 1만부씩 5일 동안 무료로 배포합니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공단기 홈페이지에서 대학 재학 및 휴학 상태를 인증하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수도권 4곳 단지가 올해 하반기 첫 청약을 진행한 결과, 상급지로 꼽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와 경기 과천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경기 고양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경기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 등 4개 단지가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과 과천에 공급된 단지는 1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453가구 모집에 10만3513건의 청약 접수건수를,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 단지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250가구 모집에 4만988건의 청약 건수를 올리며 각각 228.51대 1, 163.95대 1이라는 높은 평균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고양과 성남에서 진행된 단지 또한 청약 접수건이 1만건을 넘으며 비교적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성남 내 3000가구 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산성역 헤리스톤(3487가구)'은 620가구 모집에 1만8952건이, 장항지구 대단지로 공급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1694가구)'는 1278가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공개 프레젠테이션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Galaxy AI is Here)'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4'는 프랑스 파리에서 10일 한국시간 오후 10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갤럭시 AI'를 필두로 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이며 AI폰 시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다가오는 올해 두 번째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AI 폴더블폰'…AI폰 시장 경쟁력 제고 스마트폰에서는 '갤럭시 Z폴드6', '갤럭시 Z플립6'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폴더블폰에 AI를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언팩 행사를 통해 AI폰인 ‘갤럭시 S24’를 공개한 이후 AI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삼성전자인 만큼 어떻게 제품을 출시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갤럭시 Z폴드6'의 경우 기존 'Z폴드4'와 'Z폴드5'와는 다르게 옆면 프레임을 각진 형태로 변경해 갤럭시 S24와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