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교직원공제회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 기회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시스템 개선 건의 우선 처리 ▲경기지역 업체 대상 S2B 설명회 및 교육 지원 ▲교직원 대상 지역 업체 우선구매 촉진 교육 ▲기관별 이용 통계자료 제공 등을 추진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소상공인 대상 S2B가입 적극 유도 ▲교육지원청별 교육·연수 협조 ▲분기별 거래실적 점검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업체의 S2B 등록 안내와 가입 지원 ▲설명회 및 교육 실시 ▲업체 현황 조사 및 물품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조달 시스템의 확산을 넘어 교육기관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열브루나이항공(Royal Brunei Airlines)은 한국 출발 승객을 대상으로 브루나이 경유 시 무료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무료 호텔 제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3월 31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중, 브루나이 국제공항(BWN)에서 8시간 이상 24시간 이하 환승하는 경우 적용되며 브루나이 현지 호텔 1박이 무료로 제공합니다. 본 혜택은 멜버른, 쿠칭, 싱가포르, 수라바야, 방콕, 자카르타 노선 이용 시에 한해 제공되고 항공권 구매 후 로열브루나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시 이용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출발 혹은 도착 구간 중 한 번만 이용 가능하며, 영업일 기준 최소 5일 전까지 신청 및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단, 비자 발급이나 기타 경유 시 발생하는 비용은 승객이 부담해야 하며 단체 예약과 RB Super Saver, 마일리지 항공권, 직원 할인 항공권, 무료 항공권 등은 본 프로그램에서 제외됩니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나라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표 명소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순금 돔과 대리석 외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10월에 전국에서 약 4만8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입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국에서 4만 8712가구가 분양 예정입니다. 경기도가 2만 331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190가구 ▲충북 3417가구 ▲광주 3216가구 ▲부산 2700가구 ▲인천 2548가구 ▲충남 2370가구 ▲경북 1848가구 ▲대전 1429가구 ▲전남 1165가구 등입니다. 10월 분양물량은 직전 분기인 3분기 월 평균 분양물량(2만4817가구)와 비교하면 약 2배, 2분기 월 평균 분양물량(1만5688가구)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브랜드 대단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예고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지가 많아질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2030가구 규모 대단지 '더샵 신풍역'을 필두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1161가구)' 등 대단지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기에서는 광명시에서 4291가구 규모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및 파주시 '운정아이파크시티(3250가구)', 안양시 '안양자이 헤리티온(1716가구)' 등의 분양 일정이 이달에 잡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유고운(전 대교어린이TV PD·향년 만 44세)씨 별세, 정재호(아시아투데이 문화부 차장)씨 부인상, 정세휘·정세흔·정세향군 모친상 = 3일 오전 1시2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2258-596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모교인 부산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을 앞두고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경험의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조 CEO는 LG전자와 부산대와의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부산대학교 기계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300여명 앞에 선배 자격으로 섰습니다. 조 CEO는 부산대 기계공학과 81학번 출신으로 졸업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전자에 입사해 CEO까지 올랐습니다. 조 CEO는 후배들에게 "보통 기업 CEO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얘기하지만, 오늘은 ‘성공’이 아닌 ‘성장’에 대해 말하고 싶다"며 "1987년 신입사원으로 금성사에 입사해 CEO가 되기까지 중요했던 것은 성공이 아닌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CEO는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의 주인이며 앞으로 해 나갈 모든 일들의 리더이자 총 책임자"라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고,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에 대해 확실히 책임져 보는 경험이야말로 여러분의 미래에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조 CEO는 LG전자가 선보인 제품과 솔루션을 예로 들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승진> ▲부사장 해외사업부문 박기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부이사관(3급) 승진 ▲ 감사담당관 최국일 ▲ 혁신행정담당관 고송주 ▲ 어촌양식정책과장 정기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법학연구소는 이번 학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부임한 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지난 1일 ‘배려와 존중, 그리고 헌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부산대 법학연구소가 새롭게 기획한 명사 초청 연속 강연 시리즈 ‘법, 세상을 읽다’의 첫 순서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은 강연에서 “헌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선언하고 기본권을 보장하는 국가의 근본규범”이라며 “기본권은 모든 생활 영역에서 효력을 미치며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재판관으로서 경험을 공유하며 “헌법재판은 단순히 위헌·합헌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가 아니라, 기본권이 충돌하는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으로 조화를 보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생, 여성,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강연은 손태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김지안 교수를 비롯한 패널과 청중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헌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추석맞이 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운동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본부장 이상욱을 비롯한 직원 봉사단 ‘고리봉사대’가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봉사자들은 길천마을과 월내마을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구역 곳곳을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주변지역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신선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은 지난달 29일 부산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하반기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돼 이번까지 총 18회 진행됐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금까지 234건의 기술을 출품해 기술수요 기반의 사업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상담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부산연구원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지역 해양산업 변화, LIG넥스원의 MDA 및 신해양 기술 개발 동향, 한화오션의 수요기술 아이템 발표 등도 이뤄져 산업 동향과 기술 수요를 공유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 AX(AI Transformation) 혁신: 해양 산업 현장의 실용 AI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으며, 부산대는 ‘선박용 보일러 암모니아 연소 최적화 솔루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로터세일 기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오는 3일 본교 캠퍼스에서 13년 만에 부활하는 ‘2025 MBC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대학가요제는 청춘의 꿈과 열정의 상징으로, 13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맞아 국립한국해양대가 그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청춘의 노래와 가을 바다의 낭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장도연, 배우 이준영과 김민주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윤상, 이적, 박칼린, 이원석(데이브레이크), 이영현, 육중완, 김용준(SG워너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합니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와 SINCE, WOODZ(우즈), 이무진, 밴드 LUCY(루시) 등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돼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청춘의 상징인 대학가요제를 우리 대학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바다를 품은 열린 캠퍼스에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마음껏 펼쳐지길 바라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과 부산 시민 모두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대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맞춤형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이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총 189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사기업과 공기업별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면접유형별 특강과 실전 면접 노하우를 제공해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강의에서는 일대일 면접, 집단면접, 토론면접, AI면접, 인성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 대비 전략이 다뤄졌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졸업 선배들이 참여해 실전 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한편,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사업 운영기관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신용정보(대표 신태수)는 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범일동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추석에 필요한 16종의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제작했습니다. 꾸러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 중인 고객의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신태수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작은 상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신용정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NK신용정보는 채권추심과 신용정보 서비스, 채무조정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BNK금융그룹 계열사로, ‘따뜻한 추심,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경영 슬로건으로 삼아 정도·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업계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의 마을과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입해 지원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기장쌀 1370포와 기장배 265박스 등 약 5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고리 봉사대와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직접 만든 따뜻한 명절 음식을 기장군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2일에는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상욱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월내 5일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지역 생산 물품을 구입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일과 3일 이틀간 부산역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점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명절 봉투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부산역 광장 운영이 5년 만에 재개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부산은행은 철도 이용객과 고속도로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역과 진영휴게소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안형모 BNK부산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드리고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총지출 728조원으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면서도 민생과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농경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정보로 전환해온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이라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환기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다면, 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10조1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 3조3000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2조6000억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7조5000억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해 목표치인 3만5000장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R&D 투자 규모를 역대 최대치인 35조3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제조·로봇·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더 배정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인원을 늘리고,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재해·재난 대응 예산도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증액된 66조3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개편해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GDP보다 1.4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 나라가 외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과 인구 구조 대응도 내년 예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도입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아동수당 확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청년 미래 적금 신설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24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저성과·저효율 사업 27조원을 삭감했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의 입장 차이는 있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같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달 초 경주에서 폐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며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