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파인엠텍이 향후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폴더블 시장 성장으로 인한 수혜와 더불어 EV용 부품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재작년 파인테크닉스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파인엠텍은 같은 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내 주요 부품인 내장 및 외장힌지(경첩) 모듈과 전장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파인엠텍이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등에 힌지가 탑재되면서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세트사의 폴더블 출하량 확대와 향후 신규 어플리케이션 폴더블 패널 적용 확대로 전방위적인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6~7인치에서 태블릿 10인치, 노트북 17인치 이상 등 제품 사이즈 확대는 전반적인 부품 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와 폴더블 기기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애플 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폴더블 태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는 신제품 ‘하이퍼 프로’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키트’ 한정판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글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카더가든’과 ‘킬드런’의 방을 미니어처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키트 곳곳에는 글로 하이퍼 프로의 특징적인 메세지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키트의 앞면은 이번 신제품에 최초로 도입된 아몰레드 ‘이지 뷰’ 스크린을 형상화했고 내부에는 ‘히트부스트’, ‘테이스트 셀렉’ 등 하이퍼 프로 기능을 상징하는 문구를 새겼습니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방 뒷편에 숨겨져 있습니다. 스페셜 키트 증정 이벤트는 만 25세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글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스페셜 키트에 대한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키트를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6월 28일 인스타그램 계정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지난 20일 국내 첫 선을 보인 신제품입니다. 가열 시간과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아몰레드 이지 뷰 스크린, 업그레이드된 히트부스트 기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 등 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003230]의 성장세가 유통업계와 증권가에서 연일 화제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해외매출이 8000억원을 넘었고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배 뛰었습니다. 올 들어 주가는 150%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농심을 제치고 라면업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그 중심에는 K-매운 라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불닭볶음면'이 있습니다. 해외 법인들의 고른 활약과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에 한국 밖 불닭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입니다. 불닭 내수 매출 비중 감소와 신제품 단종 등 상대적으로 정체된 국내 흐름에도 삼양식품이 크게 우려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해외를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9년만 해도 3000억원을 밑돌던 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은 2022년 6000억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1년 만에 2000억원을 추가해 8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해외매출로만 1조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습니다. 경쟁사인 농심은 영업이익이 4% 줄고 오뚜기는 12%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는 각사의 해외시장 비중 차이에 기인합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원예박람회 '호트 커넥션스'에 참가해 K-스마트팜 기술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호트 커넥션스는 2017년 오스벡(AUSVEG)과 국제 신선 농산물 협회(International Fresh Produce Association A-NZ)가 공동으로 설립한 원예 컨퍼런스 및 무역 박람회다. 올해 호트 커넥션스에 200여 개의 농업‧원예 기업 및 5,000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그린플러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수의 호주 정부기관 및 민간 농업기업들이 부스에 방문하여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티브킴 그린플러스 호주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주 정부기관과 많은 민간기업들이 한국형 혁신밸리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다"며 "올해 호주에서 다수의 스마트팜 수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1년 7월 출시돼 400만 가까이 가입자를 끌어모은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이 3년만에 변화를 맞습니다.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비급여 물리치료로 인한 과잉진료,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급격한 보험료율 인상 등 여러 문제를 손볼 때가 됐다는 공감대 형성과 함께 관련 통계도 쌓인 까닭입니다. 핵심은 비급여 보험료 차등적용으로 요약됩니다. 실손보험은 피보험자(환자)가 부담한 의료비(급여 본인부담금+비급여)의 일정금액을 보상하는 상품으로 작년말 기준 가입자가 3997만명에 달합니다. 자동차보험(2541만대) 가입자보다 많고 국민건강보험(5145만명) 보완형으로 도입돼 사실상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립니다. 실손보험의 적자는 만성적입니다. 금융당국 집계 결과 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손익은 1조9738억원 적자로 2022년(1조5301억원) 대비 적자규모가 4437억원(29.0%) 늘었습니다. 보험손익은 보험료수익에서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를 제외한 것입니다. 병·의원급 비급여주사료,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질환치료, 질병치료 목적의 교정치료 등으로 8조126억원에 달하는 비급여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무릎줄기세포주사 등 신규 비급여 항목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의 최첨단 무인화 솔루션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7일 HD현대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기계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미래형 건설기계 콘셉트 'FUTURE-X'가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우수상'에,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의 '뉴보트'가 '본상'에 선정됐습니다. 'FUTURE-X'는 지난 1월 HD현대가 CES에서 밝힌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습니다. 건설 현장의 ▲안전성 ▲생산성 ▲지속가능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무인 자율 건설기계를 모티브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무인 장비 콘셉트에 맞춰 운전석이 없는 '캐빈리스'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하부체를 공용화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장비를 굴착기-휠로더-굴절식 덤프트럭(ADT) 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4족 크롤러와 적응형 트랙 시스템을 적용해 험지에서도 원활한 자율 이동 작업이 가능하며, 레이더와 카메라,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을 탑재해 무인 작업의 안전성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오픈랜(Open RAN)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이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은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드웨어로 만들고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은 장비 대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KT는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캡제미니(CapGemin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함께 구성하고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했습니다. 테스트 과정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를 이용해 기존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KT는 해당 기술을 국제 오픈랜 표준화 기구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의 글로벌 실증 행사 '플러그페스트 Spring 2024'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선보였습니다. 한편 KT는 이번 기능 검증을 바탕으로 기지국 소프트웨어 제조사 생태계를 확대하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도 강화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일상생활과 액티비티 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여름 샌들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단독으로만 신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샌들을 최근 패션 양말과 함께 매치해 ‘삭스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구멍에 비즈나 컬러 스트랩으로 개성 있게 꾸며 신는 ‘신꾸’(신발 꾸미기) 등이 유행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의 샌들이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SPB 41’시리즈(스포츠 샌들)는 쿠셔닝이 우수한 풋베드(안창)와 바닥전체에 마찰력이 강한 고무 소재를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췄습니다. 발등을 잡아주는 디자인과 뒤꿈치와 발등, 발가락 부분까지 3개로 구성된 직조 벨크로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카키와 베이지 컬러로 구성됐습니다. ‘SPB 31’시리즈(베이직 스포츠 샌들)는 유연한 발 구름 동작을 유도하는 기능성 워킹 샌들입니다. 직조 벨크로로 편한 탈착용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스포츠웨어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코디를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로 구성됐습니다. ‘ODN’시리즈(니트형 아웃도어 샌들)는 다양한 야외 활동에 맞춰 니트 소재를 갑피 전체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수의학과 과학’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대웅제약은 인슐린 결핍에 의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1년간 엔블로와 인슐린을 병용해 투약한 결과 엔블로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슐린 투여 치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 19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엔블로를 1년간 1일 1회 또는 3일 1회 간격으로 0.025mg/kg 용량으로 투약해 혈당 변화, 인슐린 감소량 등 측정해 약효를 평가했습니다. 동시에 저혈당증, 케톤산증 등의 부작용도 확인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연구 결과 2개 그룹 모두 엔블로를 투여한 1년 동안 당뇨견의 프룩토사민 및 공복혈당 수치가 감소됨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1일 1회 투여군의 경우 프룩토사민이 약 18%, 공복혈당은 약 30%가 감소했습니다. 프룩토사민은 포도당과 단백질이 결합돼 형성된 화합물입니다. 부작용 역시 나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7일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은 지난 2021년 국내 아파트 월패드 17만 세대가 해킹되며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은 파트너사와 협약 체결 후 개발했으며 완료한 후에는 특허를 진행해 특허청으로부터 결정서를 받았습니다. 해당 보안 시스템의 경우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망분리(VPN)만 적용하는 일반적 기술을 넘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로 이뤄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보안환경과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코오롱글로벌은 전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을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하고 이후 공급하는 하늘채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예정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가전제품 등을 외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데이’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채소값 상승,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GS25가 지난 3년 간 월평균 판매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판매 지수를 살펴본 결과 6월 샐러드의 판매 지수는 114로 샐러드 판매량이 가장 높은 달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금샐데이’ 행사는 6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네 차례 진행됩니다. 고객들은 GS25에서 취급하고 있는 20여종의 샐러드를 매주 금요일마다 1000~2000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GS25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가성비 샐러드 상품 구색 확대 및 여름 한정 차별화 샐러드를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3000원대 저가형 샐러드 2종을 비롯해 혜자 브랜드를 단 샐러드 3종, 오리·연어·새우 등을 사용한 차별화 샐러드 3종입니다. 혜자샐러드는 목요일도 반값 행사가 적용됩니다. 조현정 GS리테일 FF팀 MD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 매출이 폭발하는 6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신상품 출시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플러그페스트(PlusFest)'에 국내 산학연 단체와 함께 참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플러그페스트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을 뜻하는 '오픈랜(Open RAN)'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 실증 행사입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오픈랜 에너지 절감기술과 오픈랜 종단(E2E) 시험 자동화를 두 가지 주제로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기지국을 포함한 무선접속망은 전체 이동통신망의 전력 사용량의 60%를 차지합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업체와 오픈랜 구성 요소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기술을 실증했습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무선접속망의 소모전력을 측정하고 전력사용량의 변동 추이를 분석해 안테나 등 장비 부품 단위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을 실증했으며 이를 통해 전력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했습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다수의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공급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들의 지난 5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프로그램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1번가 ‘오리지널 셀러’는 자신만의 제품과 브랜드를 갖고 있는 국내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출이 100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제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합니다. 올해(1~5월) ‘오리지널 셀러’들의 거래액은 직전 5개월(지난해 8~12월)과 비교해 2배(104%) 넘게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114%) 이상 뛰었습니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오리지널 셀러’ 상품 규모는 25만개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수료 감면, 상품 노출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 상품성과 개성을 두루 갖춘 ‘K셀러’들의 제품이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액상형 ‘포션 커피’를 판매하는 셀러 ‘코엔에프’는 지난 1월 판매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고 ‘오리지널 셀러’ 상품 전문관인 ‘오리지널 픽’에 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7일 딥노이드에 대해 올해 산업용 머신비전 AI(인공지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딥노이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4.2% 늘어난 146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실은 28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용 머신비전 AI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하며 매출액의 절반 이상 차지할 전망"이라며 "공항 및 관세청향 보안 매출 및 의료 AI 부문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 PACS(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 수요 확대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기존 엑스레이보다 CT와 MRI 수요가 증가하면서 딥노이드 솔루션 수요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산업용 및 보안용 솔루션에서의 매출 성장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의료기관에서 뇌동맥류 검출 솔루션 딥뉴로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의료 AI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차전지 관련으로는 조립공정 이물질 검출 장비, 디스플레이 관련으로는 본딩 공정 및 레진도포 공정에서의 이물질 검출 장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매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메리츠증권은 7일 현대차에 대해 자동차 부문 수익 개선으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3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45조354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 줄어든 4조1940억원으로 추정된다. 자동차 부문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센티브 상승 기조 지속되나 원재료 투입 가격 하락, 판매량 증가, 우호적 환율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동차 부문 수익성 개선이 연결 실적 호조를 이끌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및 기타 사업 부문 합산 현금성 자산 규모는 15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며 "기아와 같은 수준의 주주 환원을 제시할 경우, 예상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1조원"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172조2995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4% 줄어든 15조36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오는 10월 북미 조지아에 있는 BEV(전기 배터리 전기차) 전용 공장 가동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