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이 나라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보험개발원은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국립 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김수봉 원장과 임직원 200여명은 현충탑 참배와 현충관 참관 후 24개 묘역의 봉안함 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천에서 이어졌다. 개발원 측은 이천에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있어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는 “전 임직원들이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요스 라우어리어) 직원들이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아동 보육시설인 ‘에델마을’과 환우 요양시설인 ‘샘물호스피스병원’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에델마을은 무연고 여자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이다. 20여명의 직원들은 기관 내부를 정리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했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아이들과는 놀이를 함께 즐겼다 말기암 환우 요양시설인 ‘샘물호스피스병원’에서는 알리안츠생명 기타 동호회 소속 직원 10명이 통기타 위문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마친 이후에는 안마, 식사 지원, 산책 등을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호회 소속 직원은 “기타 연주를 통해 생애 마지막을 힘겹게 보내는 환우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남은 연말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당국이 경주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금융지원에 나선다. 안전처는 지난 21일 국민안전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 경주시는 공공시설 등에 약 85억원의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아직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여진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고,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등 경영애로가 가중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정책기관과 민간 금융회사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를 중심으로 지진피해 기업과 개인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 재해보험금을 신청한 경우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보험료 납입 등 기존 가입된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부담을 낮춰준다. 보험가입내역조회를 통해 피해 보상이 가능한지 조회할 수 있다. 가령,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지진특약, 지진담보를 포함한 재산종합보험 등 가입자가 보험금을 신청한 경우 가능한 빠르게 보험금 지급을 추진한다. 또 보험계약 대출(약관대출)신청 때에도 즉각적으로 심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 대출 원리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이 우리은행 지분 4%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또 미국 뉴욕 현지에 설립한 투자법인 (Hanwha Life Investment USA)을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우리은행 지분 4%를 매입하는 안건과 미국 뉴욕 투자법인 지분 100%를 한화운용자산에 넘기는 안건을 올려 최종 의결했다. 우선 한화생명은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 참여한다. 우리은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51.08%중 30%를 쪼개 파는 과점주주 매각 방식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4%의 지분을 매입할 예정으로, 인수금액은 약 3000억원대로 예상된다. 이번 우리은행 지분 인수로 인해 한화생명은 향후 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일례로,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또 한화생명은 지난 2005년 뉴욕에 투자법인을 설립했고, 자본금은 1000만달러(한화 약 110억원)규모다. 2분기 말 기준 운용자산은 81조 1472억원이다. 한편, 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했던 교보생명은 결국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보험사 중 우리은행 지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 임직원들이 봉사를 위해 보육원을 찾았다. DGB생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좋은집은 191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은 보육원과 그 주변을 정리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했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성용 자산운용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으면 좋겠다”며 "이곳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형과 친누나처럼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SC제일은행과 손을 잡았다. 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SC제일은행과 온라인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21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이학상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방카슈랑스 상품은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 홈페이지나 앱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설계사 채널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회사는 이달 중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B2B마케팅 담당 상무는 "SC제일은행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채널에서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두 회사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이 소방안전봉사상을 열었다. 화보협회는 서울 여의도의 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전국의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표창하는 '제4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손해보험사 임원, 학계, 소방공무원 250명이 참석했다. 화보협회와 국민안전처가 공동 주회하는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구리소방서의 박승균 지방소방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본상은 서울 광진소방서 박종화 지방소방장 등 18명이 받았으며, 대상과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밖에 창의적인 안전교육과 홍보업무로 국민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이상희 소방경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대섭 이사장은 “순간순간 생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우리 협회도 각종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갖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이 안방보험으로 인수 후에도 일정기간 고용안정을 보장받게 된다. 알리안츠생명 노사는 고용안정협약 3년을 맺고 퇴직금누진제 폐지 등 단체협약 3개 조항을 변경하는데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여기에 지난 6일부터 시작됐던 임직원 정리해고 협의 절차는 철회됐다. 협의 내용은 회사가 임직원에 대해 3년간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노조는 향후 3년간 파업 및 이에 준하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단체협약 3개 조항(퇴직금누진제, 연차휴가제도, 생리휴가제도)을 근로기준법(25일)에 맞게 변경하면서 회사는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안방보험으로 매각된 지난 4월 이후 퇴직금 누진제 폐지와 임직원 정리해고 등의 이슈로 내부적으로 내홍을 겪어 왔다. 안방보험은 알리안츠생명 인수 조건으로 제시한 기간 내에 인건비를 300억원 가량 줄이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 희망퇴직으로 인해 200억원의 인건비를 줄였다. 이 후 사측이 또 다시 정리해고 움직임을 보이자 노사 갈등이 심화됐고, 매각 불발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극적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안방보험의 인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안동에 보육공간을 마련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일 ‘안동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동시와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생명보험재단이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만든 보육공간이다. 안동 센터는 재단이 지원하는 여섯 번째 공간이며 시 최초의 민간지원 다문화 아동돌봄센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센터가 다문화가정 아동보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재단은 2011년부터 논산, 제천(화산·덕산), 파주, 하남 등 5개 지역에 돌봄센터를 열어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각 센터는 최대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학습·체험 프로그램과 급·간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우리 재단은 부모님들이 아이 걱정을 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돌봄센터가 보육 공백을 메우는 든든한 보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고령화극복·저출산해소·생명존중·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수행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가운데, 치매환자의 1인당 비용이 연간 138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에 대한 가족 간병 등의 간접비용까지 더할 경우 연간 2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하고 있어 치매환자에 대한 부양, 간병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생보업계는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치매담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고령화가 심화될 수록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국내 노인인구의 치매유병률은 지난 2012년 9.18%에서 2016년 9.99%로 소폭 증가했다. 이 추세로 볼 때 2020년에는 10.39%로 늘어 2050년에는 15.06%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인구에서 따져보면, 2016년 치매유병율은 전체에서 1.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050년에는 5.6%로 증가해 인구 100명 중 5명 이상이 치매환자인 셈이다. 치매환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조 7000억원이었던 사회적…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이 ‘국민희망록’ 캠페인에 나선다. KB손보는 'KB손해보험과 함께 쓰는 국민희망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자가 직접 희망록을 짓고 이 중 최고의 작품을 뽑아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켐페인에는 유명 시인 하상욱 씨가 직접 참여했다. 총 5편의 시와 관련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와 유투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www.kbhope.co.kr)에서 본인이 완성하고 싶은 테마(총 4가지) 중 1개를 선택해 희망록을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들은 플래시 형태로 만들어져 온라인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공감을 표시할 수 있다. 공감 수와 희망록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명씩 선정해 주차별로 발표한다. 심사에는 하상욱 시인도 함께한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생각하는 희망이라는 의미가 널리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손보 국민희망록의 내용들처럼 일상생활 속 든든한 희망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생명이 일본 보험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교보생명은 일본 금융·보험시장 조사와 투자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인 ‘교보생명자산운용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법인은 보험영업·상품·자산운용 등 일본 보험시장의 조사기능을 강화하고 본사의 자산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보생명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일본 동경(東京)에 세워졌다. 자본금은 1억 엔(원화 약 11억 원)이다. 이르면 12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보험시장 조사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투자관리, 대체투자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보험업계 최초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한생명은 핀테크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체인증은 신체의 일부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후 서버에는 저장되지 않아 안전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이 때문에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대체할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카드, 은행권 중심으로 금융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인증 서비스는 이번 스마트창구(모바일창구) 리뉴얼 오픈 때 국제표준규격인 FIDO 기반의 ‘지문인증 서비스’를 적용한다. FIDO란 구글, 페이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이 설립한 국제 온라인 생체인증기술 표준협의기구다. 지문등록과 인식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서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지문을 등록하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향후 안면인증 등 생체인증의 범위를 넓히고, 직원과 설계사용 내부업무시스템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인 ICT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방식의 비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업계가 지난해부터 소비자의 잠자는 보험금(휴면보험금)을 찾아준 결과, 지난 9개월 동안 돌려준 보험금 규모가 44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작년 9월부터 휴면보험금 감축사업을 진행한 이후 보험금 지급액이 12.9%(511억원)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9개월 전 지급된 보험금 규모는 3965억원(2014년 12월~2015년 8월)이었지만, 양 협회가 휴면보험금 찾아주는 캠페인을 벌인 후 찾아준 보험금은 4476억원이다. 같은 기간 협회를 통한 휴면보험금 조회건수는 15만 1882건으로 사업시행 전 11만 3540건 보다 33.8%(3만 8342건)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손보사의 경우 사업 진행 후 보험금 지급 규모가 981억원에서 1264억원으로 28.8% 늘었고, 생보사는 2984억원에서 3212억원으로 7.6% 증가했다. 보험금 찾아주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올해 상반기 생·손보업계의 휴면보험금 지급실적도 개선됐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보니 지급 보험금 규모는 25.1% 늘어난 12만 5317건으로 지급 금액은 655억원(26.5%)을 기록했다. 협회는 그동안 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의 신상품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들을 위한 상품이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KB손보는 업계 최초로 ‘공유보험’ 개념을 도입한 신상품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에 대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1일 출시한 KB손보의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차량 1대를 소유한 부부가 운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이 상품은 부부 두 명 모두 보장하지만, 기존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의 지정차량 운전 중 부부 공유 운전자 특약 15종으로, 운전 중 상해 11종, 운전 중 비용손해 4종을 포함한다. 특히 새로운 담보 15종의 요율은 운전직업이 아닌 직장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개발부터 생산, 사무에 이르는 모든 사업 영역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하고 올해를 AX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AX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제조업에서의 AI 도입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AI 기반 생산 체계를 도입한 LG디스플레이는 2000억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자체 구축을 통해 연 100억원의 비용도 절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AX 강화 전략을 통해 향후 3년 내 업무 생산성 30% 향상과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이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엣지 설계를 자동화하는 '엣지 설계 AI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과거 1개월 이상 걸리던 도면 설계를 8시간으로 단축하며 오류도 현저히 줄여 설계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패널 하나에는 약 300만개의 픽셀이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픽셀만 불량이어도 출하가 불가하다"라며 "머리카락 1/100 굵기인 이물로 인해 불량이 발생하는데 이를 찾는 것은 한반도에서 야구공 하나를 찾는 것과 유사한 난이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는 AI에게 불량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엔지니어들의 숙련도와 시간 제약에 상관없이 불량을 찾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실장은 "엔지니어의 숙련도에 따라 데이터 조회 영역이 제한되고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에도 제약이 있다"라며 "AI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희동 설계AI팀장은 "이형 디스플레이와 네로우 베젤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설계자가 신호 배선별 보상 패턴을 다르게 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라며 "이 설계가 기존에는 3~4주 소요됐는데 AI를 적용한 설계 자동화를 통해 8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학 설계에서도 AI를 도입해 기존에는 5일이 걸리던 시뮬레이션 작업을 8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팀장은 "목표하는 색 변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AI가 설계해 주는 기능을 적용해 기존에는 5일이 소요되던 작업을 8시간으로 단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 운영 프로세스에도 AI를 적용해 매일 자정에 전 공정에 걸쳐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밤새 데이터를 분석, 아침 7시에 엔지니어에게 분석 결과를 메일로 발송합니다. 이런 AI의 활용은 곧 불량률의 감소로 이어지고 불량률의 감소는 수율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이 실장은 "수율이 1% 상승하면 영업 손익 약 2000억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조 공정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개인 업무 혁신에도 AI를 활용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EIDI)'를 개발하고 메일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실시간 통역, 사내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이디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4.0’을 적용했으며 이는 LG 그룹 내에서 AI연구원과 최초로 시도한 사내 생성형 AI입니다. 안보슬 R&D DX팀 책임은 "하이디는 200만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에 대한 위치도 함께 알려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우려에 대해서 안 책임은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을 구축해 보안에 대한 걱정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AI 어시스턴트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면 외부 AI의 유료 구독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실장은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AI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업무 혁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이상 감지 AI가 문제를 감지하고 슈퍼 에이전트 AI에 알람을 띄워 문제점을 판단한 후 이에 대한 분석, 조정 등 전 과정을 AI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정부가 주관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주체로 선정돼 '국가대표 AI' 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가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이상의 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사업에서는 참여팀의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선정된 5개 정예팀들은 모두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AI)과 같이 수준 높은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증명됐으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확보하고자 하는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의 본질을 지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오픈소스개발·확보한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국내 인공 지능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촉진, 우리 국민들의 인공 지능 접근성 증진 등에도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5개 정예팀은 모두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및 전문서적, 시험문제 등 국가 데이터를 공동 구매 및 가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 모음(데이터셋)을 구축·가공할 수 있도록 팀별 2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지원합니다. 또 1576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정부 예산으로 확보한 컴퓨팅 자원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에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는 SKT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됐습니다. 인재의 경우, 5개 정예팀 중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인재 분야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해당 정예팀이 유치하고자 하는 해외 우수 연구자(팀)의 인건비, 연구비 등 필요 비용을 정부가 연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비 심의·조정 단계 등을 거쳐 5개 정예팀의 사업 범위, 지원 내역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 외 참여팀들에게도 평가의견을 제공하여 향후 각 팀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후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초에 5개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한 후 각 정예팀이 희망하는 GPU, 데이터, 인재 사업 지원을 통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도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까지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12월 말 1차 단계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4개팀으로 압축합니다. 5개 정예팀들에게는 “한국형 인공 지능 모형(K-AI 모델), 한국형 인공 지능(K-AI) 기업” 명칭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선정된 5개 정예팀의 실력은 물론, 참여한 모든 정예팀의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라며 "본 사업의 담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자 '모두의 인공 지능'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인공 지능 기업·기관들의 도약,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