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ETF변액보험의 판매제휴사 확대에 나서고 있다. BNP파리바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의 판매 제휴사 확대를 통해 KB국민은행에서도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은 ETF(상장지수펀드)로 펀드를 구성해 펀드비용을 낮춰 고객의 수익률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상품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문형 펀드 자동변경’ 기능으로 변액보험 상품 자체를 자산관리 솔루션화 했다는 평이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선택한 ETF투자전략 2종과 투자성향(적극·균형·안정)에 따라 6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국내 최대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매 분기 시장상황에 맞는 펀드 배분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따라 각 모델 포트폴리오 내 하위 ETF 펀드들의 투자 비중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BNP파리바생명 관계자는 “고객은 단일 형태의 자산배분형 펀드가 아닌,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는 셈”이라며 “펀드비용 절감, 투자성향 반영, 투자의 투명성 및 탄력적인 시장대응의 장점을 누리며 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재무설계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ew Navigator for Life Planning’이라는 주제로 ‘2017 제7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콘퍼런스(MetLife FP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재무설계사의 역량을 높이고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와 관련된 강연으로 구성됐다. 실전 고객 상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세션과 자영업자 시장, 세무,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다룬 마켓세션, 영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콘셉트 세션, 그리고 클로징 세션 등 총 5개 세션 11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기조강연으로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인구충격의 미래풍경과 활로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표윤봉 서울디지털대학 교수가 ‘90% 고객을 위한 수입, 지출 플래닝’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미영 서울대학교 박사는 ‘최신 고객 분석 트랜드’, 이호선 한국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生, ‘제7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7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Web(장문) 부문 704편, SNS(단문·사진) 부문 865편 등 총 15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래에셋생명과 MBC라디오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상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사연은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소개됐다. 최우수상은 ‘연탄 가족’이라는 에세이를 제출한 류화영 씨, 우수상은 ‘나의 영원한 인생 모델’의 이지현 씨 등 5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 공모전은 MBC라디오와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이 ‘행복한 은퇴설계의 시작’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알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와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최승훈 미래에셋생명 CPC지원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농촌 주민들의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교통사고의 7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손보(대표이사 이윤배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무수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협손보가 지난 2012년 이후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함께 전라북도 순창군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트랙터와 경운기에 야광안전판을 부착했다. 농협손보와 농촌진흥청은 연말까지 전라북도 내 5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 부착용 야광안전판 15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기계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자동차 교통사고의 7배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며 “농촌진흥청과 함께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에서 판매 중인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올해 첫 ‘시네마토크’를 연다.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가 선택한 영화는 6월말 상영작인 ‘박열’이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오는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평균 20: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진행되는 이번 6월 상영작은 ‘박열’이다. 일본 제국주의에 적극적으로 투항한 박열의 삶에 주목한 영화로 최근 ‘사도’,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다.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의 삶을 그려냈으며,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제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시네마토크’는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영화로 진행돼, 매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행사 참석자에게는 부대행사 체험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준익 감독의 특별 참석해 영화 ‘박열’에 대한 제작 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초대권은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흥국생명 홈페이지(ww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생명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지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라이나생명(사장 홍봉성)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문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생체인증 도입은 생명보험사들 중에서 지난해 신한생명에 이어 두 번째다. 라이나생명 고객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접속 때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각종 환급금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문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달리 만료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한 솔루션을 활용해 공인인증서 자체를 지문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지문인증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바이오인증 공동앱을 설치해 지문을 등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타 금융회사를 통해 공동 FIDO 지문을 등록한 고객은 재등록할 필요 없이 해당 지문을 선택해 로그인할 수 있다. 이지현 라이나생명 정보기술본부 상무는 “앞으로 지문인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증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최근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PCA생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PCA생명(대표이사 하만덕, www.pcakorea.co.kr)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2017년 상반기 마무리와 새로운 하반기를 응원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인 PCA매직넘버 페이지(www.facebook.com/PCAMagicNumber)를 통해 ‘2017 PCA 매직넘버 하반기 파이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 PCA 매직넘버 하반기 파이팅 이벤트’는 2017년 반을 열심히 달려온 고객을 위한 상반기 결산 감사 이벤트다. 하반기 나만의 파이팅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음료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이번 달 30일에 PCA 매직넘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PCA매직넘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CAMagicNumber)’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기업이 빠른 혁신이 가능한 조직으로 진화하려면 조직 내 차별을 극복해야 합니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교보생명이 여성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우먼 콘퍼런스’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2017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경력·리더십 역량계발을 돕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멘스, 코스트코코리아, 한국3M, 한국IBM, 풀무원, SC제일은행, 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 등에서 근무하는 350여명의 여성인재들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직장여성의 강점전략(Strength Strategy for Professional Woman)’이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빠른 혁신이 가능한 조직으로 진화하려면 조직 내 차별을 극복해야 한다”며 “개개인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크 테토(Mark T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임차인이 집주인의 동의 없이도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하려면 집주인이 보험사에 개인정보를 제공한다는 동의가 필요했는데, 그 절차가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신용카드사에 대한 보험상품 모집비중 규제(25% 룰) 적용을 2020년까지 3년 유예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전체 상품 판매량 중 한 회사의 비중이 25%를 넘지 않도록 규제하는 것인데, 카드슈랑스가 아직 활성화 돼 있지 않아 규제 적용이 어렵다는 게 주된 이유다. 금융위원회는 13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차인의 전세금보장보험 가입 절차 개선과 카드슈랑스 규제 유예 등이 포함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오는 20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한 날부터 적용된다. 먼저, 임차인이 집주인 동의가 없이도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임차인이 서울보증보험의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하려면 집주인의 개인정보처리 등을 위한 별도의 사전 동의가 필요했는데, 이러한 절차가 사라진다. 전세금보장보험의 대상주택은 아파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초여름을 맞아 근교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레저족들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이나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지므로 보험 가입이 필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본격적인 야외활동 전에 미리 보험에 가입한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 주로 가입하는 여행자보험 외에도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 골프, 축구, 캠핑, 스키 등 레저 활동 중의 사고를 보장하는 레저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총 2만 8888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 6월에 발생한 사고건수가 총 3515건(12.1%)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장소는 도로가 79%(2만 2768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대중교통·도보이용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보장한다.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대중교통으로 인한 재해사망은 최대 2억원, 교통재해는 1억 5000만원, 일반재해는 1억원을 보장한다.(보험 가입금액 5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 보장자산컨설팅시스템 오픈=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일부터 고객 맞춤 보장자산 컨설팅시스템과 서비스를 론칭하고 영업일선의 FC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DGB생명 관계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경제적 위험을 가족보장, 생활보장, 의료보장, 목적보장, 은퇴보장의 5대 보장자산으로 대비하겠다는 게 회사의 전략”이라며 “이를 시스템과 서비스로 구현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DGB생명의 새로운 시스템은 고객의 맞춤보장을 설계하기 위해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10년간의 진료기록 26억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망위험과 질병위험에 대한 예측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질병발생 위험예측 빅데이터 솔루션은 국가 암등록 통계, 가족력 발생 통계와 연계된다. 추가로 생활습관, 비만도까지 입력할 경우 발병률을 추가 보정해 세부질병 이름까지 제시할 수 있다. 이밖에 고객의 동의를 얻어 여러 보험사에 가입한 보험의 보장자산을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통해 통합하고 분석한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이번 보장자산 컨설팅을 영업의 대표서비스로 정착시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겠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생명 서울 사옥, 한화생명 청주 사옥, 삼성생명 호남사업부 건물 등을 포함해 9개의 건물이 화재안전에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올해 상반기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55개 건물(신규 9건, 재인정 46건)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인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교보생명보험(주) 사옥(서울) ▲롯데정보통신㈜(서울) ▲롯데몰 진주점(경남 진주) ▲파워카본테크놀로지㈜(경북 구미) ▲유성한가족병원(대전) ▲이마트 서산점(충남 서산) ▲한화생명보험㈜ 청주사옥(충북 청주) ▲삼성생명 호남사업부(광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광주)이다. 새롭게 인정된 9개 건물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174개 건물 또는 공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 또는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해당 건물이나 사업장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쳐 인정기준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인정이 취소된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보협회가 안전점검을 진행한 특수건물 중에서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에 대해 인정서를 수여한다. 또한, 해당 건물·사업장이 화재에 대해 안전하다는 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소속 재무설계사들의 영업 활동을 돕기 위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 된 영업지원 시스템을 선보인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자사 재무설계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영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영업지원 시스템인 ‘MetDO(MetLife Digital Offic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MetDO는 고객관리, 활동관리, 가입설계, 청약관리, 보장분석, 재무설계, 고아계약 관리 등 재무설계사의 영업활동 전반에 걸쳐 업무 지원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이다. 특히 PC와 태블릿의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해 재무설계사들의 영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관리·활동관리 등은 모바일 영업지원 앱인 ‘MetPlan(메트플랜)’과 연동돼 더욱 효율적인 고객·활동 관리가 가능해졌다. MetPlan은 스마트폰 하나로 영업 일정 관리는 물론 고객관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년 11월에 출시했다. 이밖에 MetDO는 고객을 대신해 사고보험금 접수, 증권분석, 변액 적합성 진단 기능, 전자서명, 맞춤형 보험설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은 MetDO 론칭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농협생명의 콜센터가 2년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41개 산업, 247개 기업·기관에 대해 조사하는 ‘2017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지난 7일 본사 콜센터에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고객중심의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구축한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행복한 NH스마트콜센터’는 고령 고객들을 위한 느린 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응답시스템(IVR)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정형화된 상담내용에 대한 자동응답으로 365일 상담이 가능하다. 지식관리시스템(KMS)은 고객과의 상담 내용과 답변자료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고객에게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농협생명 콜센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상담을 계속하며, 고객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올해 65세인 K씨는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 여러 할인특약을 알아보다가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했다. 하지만,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이수(인지지각검사 42점 이상)하면 5%의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아쉬워했다. K씨처럼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기명 피보험자 1인 또는 부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조건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료를 연 5%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위 사례를 포함해, 50~60대 이상 장년층이 보험에 가입할 때 알아둬야 할 5가지 사항을 8일 제시했다. 교통안전교육 이수하면 자동차보험료 5% 할인받는 것 외에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 때 보험료 저렴 ▲만성질환자 유병자보험 활용 ▲비과세종합저축보험 활용 때 10년 미만도 비과세 ▲연금저축보험 10년 이상 나눠 받아야 세금 경감 등이 있다.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특약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교육장소와 일정을 예약한 뒤, 예약일에 도로교통공단에서 지정하는 교육장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운전에 필요한 인지지각검사에서 42점의 이상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