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EB하나은행의 개인뱅킹 서비스인 ‘1Q Bank’가 전면 개편됐다.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뱅킹 서비스(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편은 최근 손님 니즈를 대폭 반영해 디자인 및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른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은 24시간 365일 손님과 연결된다는 의미의 ‘선(線)’을 주제로 단순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새단장 했다. 또한,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구분을 통해 손님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빠른이체’ 서비스를 통해 100만원까지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이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손님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 역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연장거래도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개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이 기준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12월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1.25%→1.5%)에 따라 서민금융상품인 적금, 정기예금의 금리를 내달 1일부터 최고 0.30%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 등 18개 적금과 ‘위비슈퍼주거래예금’ 등 11개 정기예금의 예금금리를 0.10%P~0.30%P 인상한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4.70%로 0.20%P 인상되고, 위비짠테크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2.55%로 0.25%P 인상된다. 정기예금인 위비수퍼주거래예금은 0.30%P 인상된 최고 연 2.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상된 금리는 다음달 1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월과 10월에 시장금리 인상에 따라 일부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위비톡예금, 위비꿀마켓예금, 희망배닭예금 등을 0.20%P~0.30%P 인상해 현재 최고 연 2.2%금리를 제공 중이다. 우리은행…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AIA생명이 SK주식회사와 손잡고 글로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의 한국형 프로그램의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은 SK주식회사(대표이사 장동현)와 한국 소비자에 특화된 차세대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빌 라일(Bill Lisle) AIA 지역 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장동현 SK주식회사 대표이사,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표적 헬스&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프로그램에 SK㈜ C&C의 혁신적 ICT 융합 기술을 접목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식과 도구, 동기부여 등을 제공하는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일정 기간 주어진 운동과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제휴사 포인트, 마일리지, 할인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해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B손보는 매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재무와 회계부서에서 근무해 온 직원을 자금세탁방지 담당자로 배치해 의심거래 분석과 보고의 충실도·신속성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 임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자기점검 진단을 온라인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관리체계 구축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다가올 2019년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상호평가에 대비해 전사적 자금세탁위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ML(Anti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고도화와 RBA(Risk Based Approach, 위험기반접근법) 시스템 구축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삼성화재가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연말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다음 달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말특집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는 임신 22주 이내의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삼성화재의 고품격 산모교실이다.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는 유익한 강의들로 채워진다. 출산 전 엄마가 알아야 할 보험 이야기와 산부인과 전문의 김태희 교수의 ‘임신·출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질의응답 토크쇼 등이 기획돼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예비 엄마들이 본인 아이 것과 함께 보육원 전달용 유아모빌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준비했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손수 작성하고, 유아모빌에 동봉해 연말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저귀, 젖병, 이유식 용기, 물티슈, 홍페페 소형화분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 침대, 식탁 의자, 아기 띠 등 50여종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엄마는 맘쏙케어22 블로그(blog.naver.com/mo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농협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도우미 시스템을 선보인다. 트렌드 분석과 예측도 가능하며, 고객 반응을 탐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있다. 농협(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AI 업무도우미 시스템인 ‘콜센터 AI 빅데이터 시스템(이하 아르미AI)’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콜센터 상담사뿐만 아니라 영업점 직원의 금융 상담업무에 대한 지원이 인공지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아르미AI’는 국내 최초로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 문자로 변환하고 분석해 고객 문의에 최적화된 답변을 적시에 제공하는 금융봇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농협 관계자는 “실시간 지원이 가능해 5년 이상의 경력 직원이 옆에서 도와주는 것처럼 고객의 어려운 문의에도 상담사는 쉽게 응대할 수 있다”며 “또한, 상담오류 및 상담대기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르미AI는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음성 인식률을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87%를 확보했다. 금융상품 정보, 업무처리방법, 규정 등 120만개 이상의 지식을 AI엔진에 학습시켜 고객의 질문 의도를 인간처럼 인식하고 최적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국민은행이 국내 최고의 신탁연금상품 판매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싱가포르 금융전문지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The BEST Trust and Pension Product Award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현재 국내 금전신탁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보급형 상속·증여상품인 KB금지옥엽신탁,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만천하공익신탁, 반려동물을 위한 펫코노미신탁, 1인가구를 위한 1코노미신탁, 최신 금융공학기술을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신탁 등을 판매 중이다.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전문지다.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탁연금분야에서 ‘한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 부문이 신설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 중 신탁연금상품 부문에서 최초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i-Award KOREA(웹어워드코리아)’에서 보험부문의 상을 두 개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농협손보(대표이사 이윤배)는 올해 i-Award KOREA가 선정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보험부문 대상과 최고의 웹사이트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Award KOREA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분야 시상식이다.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마케팅,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6개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따른 각 분야별 대상작을 선정한다. ‘농협손보 모바일앱’은 보험금 청구와 계약관리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보험가입이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앱어워드 보험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농협손보 전용 보험몰(www.nhfire.co.kr)’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편리한 다이렉트 보험가입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웹어워드코리아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앱과 웹부문 동시 수상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손보 앱이나 웹에서 다이렉트 상품을 설계하고, 보험료를 확인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1000만명을 목표로 이번 달까지 길거리 서명 운동을 진행한다. 농협생명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서기봉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명과 전속 설계사 30명은 아침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을 권했다. 농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시민들에게 핫팩과 두유를 나눠주며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호소했다. 특히,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설계사들은 임직원들보다 상대적으로 농업가치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적었음에도 그 취지에 공감해 함께 거리로 나섰다. 앞으로 설계사들은 고객을 만나는 활동 속에서 농업가치와 헌법 반영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1000만명 서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치권·기업·대학생 등 사회 전반에서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오늘 8시 기준으로 630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농협은 이달부터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은 ▲식량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보험가입자가 보험계약 체결 후 주소·직업 변경 등을 포함한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통지의무가 개선된다. 가입자가 계약 전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청약서 질문표에 유의사항 문구를 추가한다. 또한, 보험가입 전 질병 치료이력 등이 있더라도 조건부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항이 정비된다. 이를 통해 보험가입자 권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보험가입자의 권익제고를 위한 알릴의무 제도 개선’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이는 ‘제3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로 추진된다. ◇ 보험가입자 권익 보호를 위한 통지의무 안내 강화 상당수 보험가입자들은 보험계약 체결 후에 통지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이 삭감되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 보험가입자는 계약체결 때 보험설계사에게 구두로 알린 경우에도 고지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보험설계사는 고지의무 수령권한이 없다. 금감원은 보험가입자 권익 보호를 위한 통지의무 안내 강화를 위해 ▲보험가입자가 보험사에 통지해야 할 사항 명확하게 안내 ▲통지의무 이행방법·절차 구체화 ▲통지의무에 대한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교보생명이 핀테크를 바탕으로 한 금융시스템 혁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해커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보생명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IT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IT 기업에서는 이미 유명한 개발 방식이다. 대회 장소는 강남 교보타워(신논현역 소재) 23층이며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무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과 일반인 개발자, 스타트업 등 29개 팀(기업부문 11개 팀·일반부문 18개 팀)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틀간의 밤샘 작업을 통해 핀테크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보험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다. 교보생명은 대회 진행에 앞서 참가자들의 보험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이 9명으로 압축됐다. 각 후보자들에 대한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24일 오전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해 1차 면접 대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면접 대상자 명단은 일부 후보자들이 신분 공개를 원하지 않아 전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임추위는 헤드헌터사를 통해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과 외부인사 등 총 60여명을 검토한 후 15명 내외의 대상자에 대해 은행장 후보 지원의사를 타진했다. 이후 본인이 고사한 내·외부 인사를 제외한 9명에 대해 평판조회를 진행했다. 임추위 측은 헤드헌터사를 통해 평판조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후보자들에게 개별 PT 준비를 요청했다. 여러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통해 은행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경영능력, 비전 등을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평판조회 대상자 9명 전원을 1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1차 면접은 지난 임추위에서 알린 바와 같이 27일을 전후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은 후보자별 프레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판조회와 1차 면접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면접 대상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더 플라자 호텔과 부산 센텀 그랜드애플에서 서울, 수도권 및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실무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KB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세무·회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실무 담당 직원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세무 가이드와 기업 관련 법률상식 내용을 알기 쉽게 제공한다. ‘한눈에 보이는 지출증빙 실무’, ‘2017년 세법개정안 주요내용’, ‘사례를 통해 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방안 및 임직원을 위한 법률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도 지난 23일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 중소기업의 임직원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2017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 중소기업 임직원에 대한 이론과 실무 지원 목적으로 2007년 하반기에 시작됐다.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강좌에는 이번 강좌에는 84개 수출입거래 중소기업의 실무 담당 임직원 137명이 초청됐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 롯데손보(대표이사 김현수)는 이달 24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최근 자동차 손해율 감소에 따라 고객 자동차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롯데손보의 자동자보험 손해율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 87.7%로 작년 100.8%보다 13.1%p 낮아졌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처럼 장마나 태풍이 없어 손보업계 전체적으로 손해율이 안정됐다”며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 이외에도 긴급 출동 서비스, 간편한 가입을 위한 전산 정비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의 보험료 인하는 설계사를 통한 대면가입 채널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인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제2회 어린이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더케이손보(대표이사 사장 황수영)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 영어캠프에서 ‘제2회 The-K 어린이 UCC 페스티벌’의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했다. 매년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송토영)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초등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2개 학교에서 ‘꿈’을 주제로 총 174개 작품이 응모됐다. 응모작 중 대상(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상·더케이손보 대표이사상) 2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0편, 장려상 87편 등 총 1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케이손보 대표이사상(대상)은 강원 구래초등학교,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상(대상)은 경기 효원초등학교가 뽑혔고, 최우수상은 세종 나래초등학교와 경기 평일초등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학교로 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소박한 제작기법 위에 기발한 소재와 수줍은 연기, 초등학생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 잘 어우러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