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차전지 검사·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452220]는 ‘배터리 상태 추정 장치 및 방법’으로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는 신속, 정확하면서 경제적인 방식으로 배터리의 수명상태를 추정는 방법에 대한 기술입니다. 전기화학적 OCV(개방회로 전압)를 기초로 배터리의 충전상태(SoC)를 계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수명상태(SoH)를 산출하는 방법입니다. 또 배터리 SoC의 정보를 반영한 셀들의 전압 균등화 정도(SoB)를 정확하게 추정해 수명상태를 추정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영재 민테크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를 활용하면 배터리 팩을 이루는 셀들의 충전상태 정보가 반영된 셀들 간 전압균등화 정도를 더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전압 균등화 정도가 무너진 배터리가 위험한 상황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예상하고 조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셀들의 전압 차이는 충전상태에 따라 그 값이 달라지는 데, 기존에는 셀들의 전압균등화 상태를 측정할 때 충전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민테크는 이번 특허를 국내, 일본, 유럽에 이미 등록이 완료됐으며, 심사가 진행 중인 미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17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 자회사 리스크 부문과 연관부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NH농협금융 리스크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들은 국내 부동산 주거시장 진단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연구위원 특강을 듣고 관련해 발생가능한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습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 담당 부사장은 "부동산 PF 리스크가 여전하고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이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전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농협금융은 국내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한국IR협의회 주관의 '2024 한국IR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입니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의 추천을 받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이 진정성 있는 시장 소통을 이어가며 안정적 투자 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가전 등 주력사업을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중·장기 전략방향 '2030 미래비전'을 투자자 소통에 반영하고 일관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2030 미래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주주총회,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인베스터 포럼 등 주요 IR 행사마다 CEO, CFO 등 최고경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교통은행과 함께 중국 내 SOL트래블카드 QR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중국에서 SOL트래블카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현지 결제 편의를 확대합니다. SOL트래블카드 보유 고객은 중국에서 스마트폰 'SOL페이' 앱을 이용해 QR코드로 간편결제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교통은행은 위안화 정산업무를 담당하고 신한카드는 카드거래 및 QR코드 생성 분야를, 교통은행은 중국 QR 결제기관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와 카드 정산 분야를 담당합니다. 교통은행은 중국 5개 국유대형상업은행 중 한곳이자 국내 유일하게 지정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결제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교통은행과 협업해 중국에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4일 벌어진 '단시간 주가 급락 상황'에 대해 금융당국에 시세조종 행위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BK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고려아연 주가는 오전부터 꾸준히 상승하면서 오후1시12분에 이날 최고가인 82만원에 올라섰습니다. 앞서 전 거래일인 11일에 고려아연이 MBK 공개매수에 대항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의 가격과 물량을 각각 89만원과 20%로 상향하면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고려아연 주가는 최고가를 찍고 두 시간 만에 이날 최저가인 77만9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결국 이날 주가는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했는데도 불구하고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00원(0.1%) 감소한 79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러한 단시간 내 주가 급락, 특히 시장가 매도량이 급증함으로써 발생한 주가 급락에 대해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해 금융감독원에 관련 진정서를 제출하고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자본시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더욱 얇아진 '갤럭시 Z폴드'의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7일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티징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1초 분량의 티징 영상에서는 한 사람이 사각형의 봉투를 닫힌 문틈 아래로 통과시키고, 다른 사람이 그 봉투를 열자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내는 내용입니다. 이는 신제품이 봉투에 담겨 문틈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얇은 것이 특징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신과 팁스터(정보유출자) 등의 전망을 종합했을 때 이번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갤럭시 Z폴드 SE는 접었을 때 두께 약 10.6mm, 펼쳤을 때 약 4.9m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삼성닷컴을 통해 신제품의 스펙을 공개할 예정이며 25일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에서 영상과 함께 "삼성전자가 10월21일, 또 한번의 혁신을 담은 새로운 갤럭시를 선보입니다"라며 신제품의 혁신성을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모바일앱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한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 자동차를 농협손해보험 모바일앱에 등록하면 차량제원정보, 차량 예상 시세, 미납통행료, 적합한 차량 추천 등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손해보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7월 모바일앱에 'NH만보기' 서비스를 탑재해 매달 걸음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 NH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중에는 부동산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보험상품 외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인디애나 주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입니다.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입니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입니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50개 주 중 30개 주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BBQ 관계자는 "BBQ의 30주년을 여는 특별한 해에 미국에서 30번째 주에 진출하게 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의 도심형 SUV 액티언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수도권 304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7일 KGM이 발표한 액티언 출시 후 계약 고객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계약 비중 중 49.4%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6.8%로 가장 많았고, 차량의 구매력이 높은 50대가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액티언의 주요 타겟 고객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달하는 등 토레스(31.2%)와 비교해 3040세대 젊은 층의 비중이 더 커졌습니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S9과 엔트리 모델인 S7이 각각 75.7%와 24.3%를 차지했습니다. 엔트리 모델부터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간결한 모델 구성을 갖추고, 최상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했단 분석입니다. 액티언을 계약한 고객 중 2WD 선택 비율은 88%였고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AWD의 선택률은 12%로 도심형 SUV임에도 비교적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외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전북 무안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대만의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지방 공항발 국제선 확대에 나섭니다. 17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는 12월 2일부터 무안~나리타 노선은 오후 5시, 무안~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하며 2개 노선 모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합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나리타 공항에서 오후 8시, 타이베이 공항에서는 현지 시각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2개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되고 탑승객에게는 다른 노선과 마찬가지로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무안발 국제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합니다. 탑승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예매 고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5kg 부가서비스 쿠폰도 지급돼 탑승객은 총 20kg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무안~제주 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항공권 예매 시 10% 할인, 위탁 수하물 5kg 쿠폰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 5월 무안공항에 취항한 이후 지역민의 교통편의 증대 및 항공 여행 활성화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지난 16일 당진소방서와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동아제약 당진공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충격으로 공장시설의 화재, 붕괴,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지난 11일 도상훈련(사고 상황을 가정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 기반의 훈련)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이틀간 부분훈련 및 차량 배치훈련을 거쳐 16일 오후 2시에 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에는 총 11개 기관·단체 인원 208명과 3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 LTE)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입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당진소방서와 함께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는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을 사용한 NFC ‘레자몽’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홈쇼핑을 통해 먼저 론칭합니다. 최근 ‘1일 1레몬’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레몬즙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프롬바이오도 자사 제품인 NFC 레몬즙을 출시하자마자 품절 사태를 맞아 예약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유기농 NFC ‘레자몽’은 NFC 유기농 레몬즙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유럽연합 유기농 인증조건과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조건에 부합한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는 설명입니다. 레몬과 자몽을 5:5 비율로 착즙해 비타민C를 대표하는 레몬과 플라보노이드를 대표하는 자몽의 장점을 합친 제품입니다. 레몬은 비타민C, 비타민A, 리모넨등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이며 자몽은 플라보노이드, 나란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합니다. 자몽의 플라보노이드가 레몬의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줘 레몬과 자몽의 항산화 성분이 인체를 알칼리성으로 만들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NFC 유기농 레자몽 출시를 통해 너무 셔서 먹기 힘들었던 대표 과일인 레몬과 자몽을 하루에 한포로 간편하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기업 고객의 서비스 고도화 요구에 맞춘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P-MPLS(Internet Protocol-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방식으로 전국망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IP-MPLS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전송 기술 방식으로, 빠르고 안전하며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어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IP-MPLS 기술 방식에 대한 성능 비교 시험을 거쳐 전국망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전국 단위 망 구축으로 다중 경로 백업을 지원해 기업 고객이 가장 중요시하는 서비스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기술 방식 도입으로 최대 400기가비트 대역폭까지 기업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서비스 확장 제공이 가능해져 데이터센터 간 고대역 회선용량이 필요한 초대형 기업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강력한 보안과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요구하는 대형 금융권 고객 대상으로 IP-MPLS 방식의 전용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7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16억8000만원에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보통주 총수 중 약 2.1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지난달 주주 가치 증대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 더불어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55개국 이상에 가스검지기 및 관련 장비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단순히 주주의 이익을 증진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가지 제고 정책과 함께 새로 개척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프로축구 구단 울산 HD과 협업해 울산광역시 삼산동 인근에 축구 특화 매장 ‘GS25울산빅크라운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최근 축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해외 유명 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내 선수들의 영향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통해 여성들 사이에서도 축구에 대한 흥미가 커지고 있습니다. 축구 유니폼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블록코어’ 스타일은 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특화 매장은 울산 HD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상징인 왕관 모양의 지붕 모습을 본 따 이름 지어졌습니다. 매장의 외관과 간판 또한 경기장을 참고했으며 울산 HD의 블루와 옐로우 색상이 함께 적용됐습니다. 외부에는 축구공 모양의 손잡이와 울산 HD의 마스코트 ‘미타’ 조형물 등을 배치했습니다. 매장 면적은 약 231㎡(70평) 규모로 내부 천장에 축구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대형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매장 한쪽에는 선수단 락커룸을 제현한 7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유니폼 및 응원 타올, 머플러 등 60여종의 울산 HD 굿즈를 판매합니다. 매장 곳곳에 선수단 포스터와 시식 공간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