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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욱 얇아진 ‘갤럭시 Z폴드’ 출시 예고…문틈 통과할 정도로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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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7, 2024, 13:10:35

뉴스룸 통해 11초 분량의 티징 영상 공개
문 틈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얇은 두께 강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더욱 얇아진 '갤럭시 Z폴드'의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7일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티징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1초 분량의 티징 영상에서는 한 사람이 사각형의 봉투를 닫힌 문틈 아래로 통과시키고, 다른 사람이 그 봉투를 열자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내는 내용입니다.

 

이는 신제품이 봉투에 담겨 문틈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얇은 것이 특징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신과 팁스터(정보유출자) 등의 전망을 종합했을 때 이번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갤럭시 Z폴드 SE는 접었을 때 두께 약 10.6mm, 펼쳤을 때 약 4.9m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삼성닷컴을 통해 신제품의 스펙을 공개할 예정이며 25일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에서 영상과 함께 "삼성전자가 10월21일, 또 한번의 혁신을 담은 새로운 갤럭시를 선보입니다"라며 신제품의 혁신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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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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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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