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우선,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습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 320개를 서울 동작구 소재 17개 아동센터에 전했습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 속에 나오는 스낵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돼있습니다.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 장기화로 직접 초대하고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농심이 전하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분당선 수내역 인근에 거점 공유오피스를 마련하며 ‘스마트워크’ 환경을 강화합니다. 11번가는 분당지역에 70에서 80석 규모 거점 공유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수내역 인근 흥국생명 분당사옥 8층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까지 설계와 시공을 마무리해 7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분당 거점오피스는 11번가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예약시스템도 개발합니다. 11번가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기반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근무환경 변화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재택 기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 등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택근무 시 사내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가상사설망(VPN) 설치로 원격근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슬랙(Slack) ▲지라(jira)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했습니다. 11번가 사내 구성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특히 개발 직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업무 효율성도 기존 대비 많게는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회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삼양식품(대표 정태운·진종기)은 스낵 신제품 ‘삼양 초코짱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초코짱구는 짱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초콜릿 스낵으로 칼슘이 110㎎ 함유돼 있습니다. 과자 표면에 코코아 분말·밀크 초콜릿 등을 입혀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패키지에는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 캐릭터를 넣어 친근감을 더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으로 짱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밀키트(Meal Kit) 시장을 겨냥해 집, 캠핑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빕스 프리미엄 밀키트 6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먼저 스테이크 메뉴는 ‘빕스 프리미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와 ‘빕스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2종입니다. 빕스 프리미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로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빕스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는 지방이 적은 2인용 부챗살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 제품은 빕스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시크릿 소스·식전 빵·가니쉬(아스파라거스·파프리카)와 찐 통감자로 구성했습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파스타 메뉴도 4종 준비했습니다. ‘수란 명란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명란의 감칠맛과 수란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스며든 것이 특징인 크림 파스타입니다. ‘블랙 트러플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오징어 먹물 크림과 송로버섯의 풍미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이외에도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볼로네제 리코타 치즈 파스타’도 있습니다. CJ푸드빌은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와 협업한 보냉백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 출
인더뉴스 이진성·강서영 기자ㅣ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 논란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또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일 홍원식 회장은 불가리스 논란이 발생한지 22일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남양유업 본사에서 가진 사과 회견에 직접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회장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자 회장직에서 물러난다"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회장은 이어 "사태를 수습하느라 늦어진 점 죄송하다. 새로운 남양을 만들어가는 우리 직원을 믿어주시고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는데요. 회견 도중 잠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홍 회장은 1991년 불가리스, 1994년 아인슈타인우유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회사 성장을 견인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과거 대리점 갑질 사태와 조카 황하나 논란 등에도 홍 회장이 전면에 나서 사과하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는 심각성을 인지해 직접 자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임직원 단체메일을 통해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돈까스 치즈볼’과 ‘감자 치즈볼’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 가정간편식(HMR) 냉동베이커리는 냉동만두·냉동피자·냉동핫도그 등과 달리 비교적 성장이 더딘 시장이었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모습입니다. 풀무원은 이번에 돈까스·감자 치즈볼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돈까스 치즈볼은 모차렐라와 프로볼로네 두 가지 치즈로 채워 치즈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자 치즈볼은 빵과 감자, 치즈 3겹으로 층을 이룬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성하은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올해는 치즈볼 신제품 2종을 출시해 자사 유탕 간식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마켓컬리가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련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늘어난 건강관리 수요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마켓컬리는 지난달 16일부터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는 비타민이 전체 판매량 4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유산균(28%)이 2위에 올랐고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15%), 오메가(6%)가 뒤를 이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홈쿡’을 즐기는 사람이 늘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음식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마켓컬리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집으로 찾아온 패밀리 레스토랑’ 기획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피자는 전년 동기간 기획전 대비 445% 늘었습니다. 파스타, 짜장면, 짬뽕 등 면 요리 상품은 380% 증가했으며 통닭, 닭다리, 윙 등 치킨 판매량 역시 2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기획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기획전 전체 판매량 19%를 차지한 돈까스였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초코파이하우스 선물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초코파이하우스 선물세트는 디저트 초코파이 오리지널·레드벨벳·카라멜솔트·카카오 등 초코파이 주요 제품군과 최근 20·30세대에게 조명 받는 당근케이크·티라미수·제주 한라봉 맛을 한 상자에 담은 제품입니다. 제품은 개별 포장해 취식과 보관이 쉽게 했습니다. 초코파이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유통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입니다. 지난해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습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을 비롯해 도곡본점·압구정점 등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온라인 상거래 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리온 직영몰’·‘쿠팡’·‘마켓컬리’·‘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중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디저트족 증가 추세 속에서 마음을 전하는 온라인 선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는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매일두유 고단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1팩당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매일두유의 단백질은 식물성 콩 단백질로, 달걀 2개의 칼로리는 약 140㎉지만 매일두유 1팩의 칼로리는 90㎉입니다. 매일유업은 두유가 우유, 주스 대신 매일 마시는 음료임을 고려해 당 함량도 낮췄습니다. 매일두유 고단백 1팩의 당 함유량은 0.8g인데요. 국내에 출시되는 두유의 당 함량이 1팩당 약 6~10g이므로, 매일두유 고단백의 일반 두유 대비 당 함량은 약 10분의 1 수준인 셈입니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 3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필리프’·‘끌 드 로스 씨에떼’·‘두르뜨 뉘메로 엥 루즈’ 등 총 3종입니다. 어버이날 추천 와인 필리프(Philip)는 ‘모든 인간은 동등하다’라는 철학을 최초로 구상한 인물 필리프 마쩨이(Philip Mazze)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담은 헌정 와인입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재배되는 까베르네 소비뇽 100%로, 약 24개월 동안 숙성한 레드 와인입니다. 성년의 날 추천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는 와인 메이커 ‘미셸롤랑’이 보르도 내 6곳의 샤또 오너들이 참여했습니다. 부부의 날 추천 와인은 ‘두르뜨 뉘메로 엥 루즈(Dourthe No. 1 Rouge)’입니다. 뉘메로 엥은 ‘당신은 나의 No.1’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소중한 분들과의 자리를 더욱 빛내고 와인 향처럼 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대표 윤홍근)는 전속모델 브레이브걸스의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된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BBQ는 오는 6일부터 전 메뉴 주문 시 브레이브걸스 포토카드를 증정합니다. 브레이브걸스 포토카드는 멤버별 5종, 총 20종의 미공개 컷으로 제작되며 친필 응원 글귀도 쓰여있습니다.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는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멤버별 포토카드는 코팅제작돼 보관 및 휴대가 쉽습니다. 또한 뒷면에는 브레이브걸스 단체 사진의 분할 샷이 인쇄돼 퍼즐 형식으로 모으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20종의 랜덤카드를 모두 모아 퍼즐을 완성하는 고객에게는 브레이브걸스 브로마이드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BBQ 관계자는“맛있고 건강한 BBQ치킨도 맛보고 브레이브걸스만의 특별한 포토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함께 즐기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맞아 ‘치폴레 체다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쉐이크쉑은 치폴레(Chipotle, 훈제된 고추 또는 할라페뇨)와 체더 치즈로 특제 소스 2종(치폴레 쉑 소스, 치폴레 체더 치즈 소스)을 개발, 이를 활용해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치폴레 체다 버거’는 진한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패티와 함께 치폴레 쉑 소스·할라페뇨 튀김·적양파 피클이 올라간 버거입니다. ‘치폴레 체다 치킨 쉑’은 수비드(저온 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닭가슴살을 튀겨 적양파 피클, 양상추 등을 곁들인 메뉴입니다. 이외에도 비프 소시지 위에 치폴레 체더 치즈 소스·체리 페퍼·할라페뇨 피클을 올린 ‘치폴레 체더 치즈 도그’와 프라이에 치폴레 체더 치즈 소스·베이컨·할라페뇨·체리 페퍼를 넣은 ‘치플레 체더 치즈 프라이’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치폴레 체다 메뉴 4종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쉐이크쉑은 피크닉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도 출시했습니다. 라이프 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5월 한 달간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더팝플러스’ 30일 무료 쿠폰을 지급합니다. 무료 쿠폰은 ‘더팝플러스 한끼+’ 5만 장과 ‘더팝플러스 카페25’ 5만 장 등 총 10만 장으로 선착순 지급됩니다. GS25는 LG유플러스 멤버십 VIP고객 기준으로 통신사 할인 10%와 더팝플러스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돼 최대 30%에서 35% 할인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팝플러스란 월 정기 결제를 통해 GS25에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입니다. 현재 더팝플러스 한끼+와 더팝플러스 카페25 등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매월 3990원으로 GS25에서 판매하는 13개 식사 대용 상품에 대해 20% 할인받는 서비스입니다. 가입 후 30일 동안 총 15회(1일 5회·상품 1개당 1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팝플러스 카페25는 매월 2500원으로 원두커피 ‘카페25’를 25% 할인받는 서비스입니다. 커피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30일 동안 총 60잔(1일 최대 10잔) 할인을 제공합니다. 최근 GS25가 더팝플러스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에 이어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아이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월간 아이스는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매월 다른 테마를 적용, 그에 맞는 제품들과 신제품을 엄선해 제품 구성을 달리합니다.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월간 아이스는 오는 12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14900원으로, 매월 자동결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제품은 매월 중순에 배송됩니다. 월간 아이스 론칭 기념으로 이번에 서비스를 신청한 100명에게는 고급 보냉백 1개를 증정합니다. 월간 아이스 2차 모집은 6월 중 시행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은 차례∙제례주 ‘예담’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에서 제향 의식 종헌례 제주로 사용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차례주 예담은 2006년부터 16년째 종묘대제 제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묘대제는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며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입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비공개로 봉행됐습니다. 국순당 측은 “예담 차례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라며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