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맞아 ‘치폴레 체다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쉐이크쉑은 치폴레(Chipotle, 훈제된 고추 또는 할라페뇨)와 체더 치즈로 특제 소스 2종(치폴레 쉑 소스, 치폴레 체더 치즈 소스)을 개발, 이를 활용해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치폴레 체다 버거’는 진한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패티와 함께 치폴레 쉑 소스·할라페뇨 튀김·적양파 피클이 올라간 버거입니다. ‘치폴레 체다 치킨 쉑’은 수비드(저온 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닭가슴살을 튀겨 적양파 피클, 양상추 등을 곁들인 메뉴입니다.
이외에도 비프 소시지 위에 치폴레 체더 치즈 소스·체리 페퍼·할라페뇨 피클을 올린 ‘치폴레 체더 치즈 도그’와 프라이에 치폴레 체더 치즈 소스·베이컨·할라페뇨·체리 페퍼를 넣은 ‘치플레 체더 치즈 프라이’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치폴레 체다 메뉴 4종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합니다.
쉐이크쉑은 피크닉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도 출시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피탈라디오튠즈(Capital Radio Tunes)와 협업해 피크닉 매트와 짐색(Gym sack) 세트·티셔츠·모자 등을 선보이는데요. 오는 13일 정식 출시 예정인 피크닉 매트와 짐색 세트는 오는 7일부터 해피포인트 앱에서 사전 혜택가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협업으로 쉐이크쉑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