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그룹은 전국 의약사들과 함께 단장증후군 환우를 비롯한 중증질환 환자들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금은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하트PLUS’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한미의 의약 전문 포털 ‘HMP’ 내 소통 창구를 통해 의약사들이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를 직접 제안하고 기부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선정된 사연은 ▲요양병원에서 외로이 지내는 간암 환자의 눈물(유수종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유방암 환자의 벗어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서미원 지티타워약국 약사) ▲다둥이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세요(안재홍 서부성모의원 원장) ▲단장증후군 토성이의 꿈은 특수분장사(윤희정 다사랑약국 약사) 등입니다. 성금 1000만원은 총 4명의 수혜자에게 전달됐으며 한미그룹 소속 사회복지사가 개별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춘 생계비와 치료비, 교육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특히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소년 토성이의 사연에는 가장 많은 기부자들의 응원이 모였습니다. 선천성 질환으로 소장의 상당 부분을 절제한 토성이는 지속적인 치료와 영양 관리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인공지능(AI) 산업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전세계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전력 인프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반영되며 미국과 한국의 전력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 ETF 2종의 순자산 총합이 상장 1년만에 8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최초 미국 AI전력 ETF인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순자산은 50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초 한국 전력설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자산은 지난 7일 기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해 10일 3200억원까지 성장했습니다. 두 상품은 국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미국과 한국의 AI전력인프라에 투자하는 ETF로 지난해 7월9일 동시 상장됐습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미국의 전력생산, 송배전망, 데이터센터 등 전력인프라 산업의 핵심 밸류체인 대표 기업 10개를 엄선해 집중투자하는 ETF 입니다. 포트폴리오에는 GE버노바,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트라에너지, 이튼, 아리스타네트웍스, 트레인테크놀로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속에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수요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7월 31일까지 다른 증권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거래 조건 충족시 최대 590만원 상당의 혜택금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7월18일까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조기 입고 리워드가 주어집니다. 해외주식 순입고 및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매주 혜택금이 지급되며 ▲3억원 이상 순입고시 주당 7만원씩 총 21만원 ▲10억원 이상시 주당 20만원씩 총 60만원 ▲50억원 이상시 주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월31일까지 해외주식 1억원 이상 순입고하고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혜택금이 지급됩니다. 아울러 해외주식 1억원 이상 순입고 및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8월8일부터 11월7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면제되고 환율 우대 9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인공혈소판 연구개발 기업 듀셀(대표 이민우)과 줄기세포 유래 인공혈소판 ‘DCB-101’의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듀셀의 독자적 생산 플랫폼 ‘en-aPLT™’ 기반의 인공혈소판을 GMP 수준으로 생산하고 품질을 관리해 임상 진입과 시장 출시를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협력입니다. 체결식은 9일 경기도 용인 지씨셀 셀센터에서 열렸으며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듀셀은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제조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씨셀은 듀셀의 핵심 파이프라인 생산 공정을 GMP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임상 제품 생산과 품질 분석 등 전 과정을 ‘원스톱 CDMO 솔루션’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범위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 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 기준 품질 분석 ▲임상·상용화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인공혈소판 상용화 전 단계 전반을 아우릅니다. 이민우 듀셀 대표는 "GMP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갖춘 지씨셀과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5779억원입니다. 최근 은행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과 기관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지난해말 기준 순자산 약 23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투자합니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배당을 한 종목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습니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주환원정책 등에 힘입어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9일 기준 연초 이후 5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율은 2022년 이후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대부분 은행 계열 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은 40%를 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섰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하남'의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투자 및 운영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올모(OLMO)는 중증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미술작가로 육성하고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제철 김형준 인재경영실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순진 경기동부지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장, 공동 참여기업, 후원사, 지역사회단체, 장애 예술인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올모하남 사업장은 하남시 지식산업센터내 3개 호실을 통합해 총 396㎡의 규모를 갖췄으며 공용 및 개인 작업실, 미술교육실, 휴게 공간, 상담실 등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 장애예술인들이 편안하게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모하남은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미술교육, 이동전시회를 진행하고 작품을 활용한 물품이나 미디어아트를 제작합니다. 작품들은 갤러리를 통해 구매하거나 구독 형태로 대여 가능하며 해당 작품들을 에코백, 피크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최근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4개의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일환입니다. 쉬프트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AI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투자를 유치한 4개 스타트업은 ▲페어리 ▲르몽 ▲테크노매트릭스 ▲에임인텔리전스입니다. 이들은 모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시작한 '쉬프트' 1기를 통해 선발됐습니다. '페어리'는 구글 출신 AI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AI 에이전트를 위한 실시간 사용자 정보 추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르몽'은 소상공인(SOHO) 대상 영업·마케팅 통합 효율화 AI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테크노매트릭스'는 AI 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새로운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Z 폴드7'과 함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공개하며 '모바일 AI'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Z 플립7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모바일 AI 기능을 결합했다"라며 "커버 스크린 중심의 혁신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폴더블폰은 구글의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를 탑재해 모바일 AI 성능을 강화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실제 현실세계를 카메라로 찍으면 사용자에게 필요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 속 식재료를 찍으면 식단을 추천해 주고 옷장에 걸린 옷을 찍으면 그날의 코디를 제안하는 식입니다. 음성 명령으로도 제미나이 라이브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음성 명령만으로 항공편 확인·주변 장소 추천·일정 등록 등 일상적인 요청에 응답하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스카이박스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화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7월25일까지 진행하며 비대면계좌 보유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한화투자증권 MTS’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업점, 법인, 스탁론 계좌 보유 고객은 제외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스카이박스 티켓(1인 2매)을 제공하며 추가로 30명에게 유니폼, 모자, 타월 등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스카이박스’는 쾌적한 실내 좌석과 전용 공간에서 경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관람석으로 특별한 야구 관람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4일 ‘한화투자증권 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카이박스 당첨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뤄집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야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새로워진 ‘한화투자증권 MTS’를 통해 한층 편리해진 투자환경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전주가맥축제’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4일 판교점에서 시작했으며 미아점(7/11~17), 신촌점(7/18~24), 더현대 서울(7/25~31), 목동점(8/1~7) 순서로 순차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행사를 전개해 축제 인지도와 고객 유입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전주가맥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전주의 대표 여름행사로, 전주 특유의 ‘가맥(가게 맥주)’ 문화를 기반으로 열립니다. 동네 슈퍼나 가게에 간이 테이블을 놓고 황태포, 참치전 등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던 문화가 하나의 거리 축제로 발전한 사례입니다. 팝업스토어에는 전주 대표 가맥집 ‘슬기네가맥’이 직접 참여해 참치전 등 대표 메뉴를 선보입니다. 갑오징어구이, 황태구이 등 축제 인기 레시피를 활용한 안주도 함께 구성되며 현장에는 맥주 시음 공간도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주가맥축제위원회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앞서 세 기관은 지역 식문화를 중심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1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025 배민방학도시락’ 여름방학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방학도시락은 2020년 월드비전과 시작한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방학 기간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후원사, 고객 등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마련하고 배민이 도시락당 배민식사권 3매를 방학기간 매주 지원합니다. 아이들이 정해진 도시락 메뉴만 먹지 않고 식사권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시락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방학기간 아이들의 안부도 살피도록 했습니다. 배민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캠페인을 통해 도시락을 선물받은 아이들은 전국 8개 지역 총 6200명, 식사는 15만 끼니에 달합니다. 1만4000여 명이 배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해 5억40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전국 8개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650명에게 매주 도시락 한 끼와 식사권 3매 등 모두 1만400끼니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배민은 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독일에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10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5일 독일의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마크탈레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서 더본코리아의 ‘글로벌 푸드 컨설팅 프랜차이즈’ 방식을 도입한 ‘비빔밥 및 덮밥’ 메뉴를 정식 론칭했습니다. 글로버스는 유럽에서 약 13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 유통 그룹으로 독일과 체코에 77개의 하이퍼마켓을, 독일과 룩셈부르크에는 90개의 DIY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한식이 들어가는 것은 더본코리아의 비빔밥과 덮밥이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상트벤델 지역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다른 지역의 하이퍼마켓에도 점진적으로 추가 론칭을 추진 중입니다. 더본코리아는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비빔밥과 덮밥의 핵심 소스를 공급하면서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글로버스는 더본코리아 컨설팅에 따라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을 직접 조리해 현지인들에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독일 진출은 더본코리아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물놀이 용품·패션·악세서리·잡화 등을 최대 65% 할인하는 ‘핫한 계절, 서머 플랜 빅 세일’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테마관에서는 보행기튜브·풀장·목욕놀이 완구 등 아이와 물놀이할 때 유용한 상품을, ‘어른들만 떠난다면?’ 테마관에서는 비치웨어·스노클링용품·야외레저용 잡화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대표 할인 상품은 ▲코코릭 아동 선글라스 미러렌즈 ▲베르띠아 암링자켓 유아동 튜브 ▲튜브트리 암튜브 양쪽 세트 ▲세이스타일 유닛 나시 A롱 원피스 ▲JAJU 여성용 통기성 리넨 블렌디드 민소매 롱 원피스 등입니다. 또 래쉬가드·수영복·아쿠아슈즈 등 특정 상품을 2만원·5만원·7만원 구매 시 각각 2000원·7000원·1만 5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7월 ‘월간 십일절’을 통해 제습기·냉풍기·음식물처리기 등 여름 폭염 극복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딜’ 대표 상품으로는 ▲11일 자정(00시) 위닉스 인버터 제습기(21ℓ, 37만원대) ▲11일 오후 2시 코오롱 오토드 아이스터치 냉풍기(10만원대) ▲11일 오후 8시 오쿠 대용량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4ℓ, 29만원대) 등이 있습니다. 드리미의 2025년 신형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X50 울트라’는 11일 자정(00시)에 정가(179만원) 대비 약 36% 할인한 119만원 특가로 선보입니다. ‘보랄 스테인레스 급속 제빙기’, ‘코오롱 알피쿨 캠핑 냉장고’와 같은 여름 캠핑용 가전을 비롯해 ‘벨라쿠진 인덕션 곰솥’, ‘한국민속촌 유황 먹여 키운 복 삼계탕’, ‘완도맘 활 전복’ 등 초복 준비 제품도 ‘타임딜’을 통해 판매합니다. 7월 ‘월간 십일절’에서는 460여개의 다양한 여름대비 ‘타임딜’ 상품을 최대 73% 할인가로 선보입니다. 또 ‘경동나비엔 4계절 냉온수 매트’를 비롯해 ‘쁘리엘르’, ‘아이르’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냉감패드와 이불 등을 ‘시선집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는 인터넷 요금은 변동없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보상해 주는 ‘든든 인터넷’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든든 인터넷’은 인터넷 서비스와 금융 사기 피해 및 매장 기기 수리 보상 혜택을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안심 요금제입니다. 고객이 피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계좌 부당 인출이나 카드 부당 사용 등의 금전 피해를 입으면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가 계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매장 내 POS·카드 결제 단말·PC·노트북·TV 고장으로 인한 수리 시 약정 내 1회 최대 50만원까지 수리비도 지원받습니다. 요금제는 총 6종으로 인터넷 속도(100M·500M·1G)에 따라 와이파이 또는 윙즈(와이파이 증폭기)를 선택할 수 있어 매장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보상 혜택이 모두 포함된 ‘든든 기가라이트’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시 월 3만4100원이며, IPTV 결합 시에는 월 2만8600원, 요즘가족 결합 시에는 월 2만3100원입니다.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와 비영리단체이며, 사업자등록증 주소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