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수상작 ‘인버터 제습기 23L’는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하루 최대 23L의 제습량을 구현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며, 6.1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간결한 형태에 중간 분할선을 더해 심미성을 강화했고, 부드러운 아이보리·베이지 컬러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조작부 크기 확대, 직관적 인터페이스, 360° 회전 바퀴, 히든 핸들, 전원선 보관부 등 사용자 중심의 디테일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전용 카운터탑 정수기 3종도 본상을 받았습니다. 복잡한 시각 요소를 최소화하고 단순함과 조화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