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4년형 Neo QLED 8K·Neo QLED 등 총 7개 모델이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로부터 화질 우수성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HDR 콘텐츠의 밝기 수준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HDR 밝기 정확도 ▲뛰어난 로컬 디밍 성능으로 빛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해 영화관 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트루 시네마 블랙입니다. VDE는 HDR 밝기 정확도인증을 수여하며 2024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가 HDR 신호 표준에 근거해 HDR 콘텐츠의 밝기 수준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HDR은 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함으로서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이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HDR 밝기 정확도는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요소로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의 화질이 인정 받은 것입니다. 2024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는 로컬 디밍 성능을 인정받으며 업계 최초로 트루 시네마 블랙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이 인증은 전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 강남광역본부는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과 KT 분당사옥에서 'KT와 경기도 지역 학교 유지보수사 상생 출범식'을 갖고 경기도교육청의 성공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교의 유무선 학내망 및 스마트단말기의 유지보수를 영위하는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입니다. KT와 협동조합은 이번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에듀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KT와 협동조합은 경기지역 학교들의 스쿨넷 서비스의 고도화, 스마트기기 보급을 비롯해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디지털 디바이스 제공 및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등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에도 힘을 합칠 계획입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KT와 협동조합이 에듀테크 서비스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아이폰 한국 출시 15주년을 맞아 Z세대 아이돌 팬덤 문화인 생일카페를 테마로 한 '와이로운 생일카페' 팝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생일카페(생카)는 아이돌이 참석하진 않지만 팬이 카페를 빌려 직접 축하 공간을 마련하고 굿즈나 사진으로 꾸미는 케이팝의 팬덤 문화입니다. 국내 최초로 아이폰을 도입했던 KT는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아이폰 팬들을 위한 팝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팝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의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됩니다. KT는 '와이로운 생일카페'를 통해 아이폰과 함께한 15년 동안의 고객 활동들을 소개하고, 그동안 출시된 아이폰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전시장을 마련합니다. 또한, 초기 모델인 아이폰 3GS 모델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폰 모델을 활용해 구성한 포토존도 함께 선보입니다. 팝업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생카 컨셉에 맞춰 엽서와 스티커, 음료 등의 기본 특전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1년 이용권(1일1잔)과 스타벅스 굿즈,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선물들을 추첨 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니 TV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KT 지니 TV는 '추석에도 지니 TV와 함께하는 당신, 선물도 함께할지니~'를 테마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24 한가위 지니 WEEK' 특집관을 열고 경품 이벤트와 할인 및 무료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KT는 조정석 주연 '파일럿',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 등 최신 영화를 1편 이상 구매한 뒤 TV 리모컨으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200명)을 증정하며 2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TV 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KT는 30주년을 맞이한 미국 드라마 '프렌즈' 시즌1~10 풀패키지를 기존 판매가에서 8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왕좌의 게임' 시즌 1~8 풀패키지도 60% 할인 판매합니다. KT는 추석 테마관에 '명량', '베테랑' 등 20여편의 추석 특선 영화들을 한 눈에 골라보기 쉽게 구성했으며 2024 영화·드라마·예능 TOP 30 콘텐츠들도 한 데 모았습니다. 아울러 KT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유어 아너'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코카콜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글로벌 디저트 쿠키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됐습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했습니다.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했습니다.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로 디자인했습니다.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오레오만의 다양한 한정판과 트렌디한 마케팅을 선보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SK텔레콤(SKT)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TF 구성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KT가 보유한 AI 에이전트(사용자 대신 AI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SPC그룹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해피앱) 애플리케이션에 결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음성 대화로 가능하도록 하거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AIX(AI 경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운영∙관리 역량 및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 결합을 통한 리테일 매장 대상의 B2B 사업 협력도 추진합니다. AI 분석을 기반으로 점포 및 재고 관리 시스템, 매장 운영 및 고객 경험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스마트 리테일…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천연 추출 복합물을 이용한 키 성장 촉진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습니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천연 추출 복합물이 병풀 추출물 및 쇠비름 추출물을 혼합한 원료(이하 ‘병풀추출물 등 복합물’)로 관련 연구를 통해 키성장 촉진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병풀(Centella asiatica)은 호랑이풀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합니다. 잎과 줄기에 있는 마데카식 산(madecassic acid) 성분과 아시아틱산(asiatic acid) 성분이 소염 및 상처 치유 효과가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돼 왔습니다. 쇠비름(Portulaca oleracea)은 석죽목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흔히 자라고 다육질의 잎을 가진 식물입니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 하고,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1년부터 병풀 추출물 등 복합물을 이용한 키 성장 촉진용 조성물의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병풀 추출물 및 쇠비름 추출물 단일물보다 복합물에서 더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4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새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이만기와 최근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배우 이희준이 함께 열연한 '만기왔다이렉트, 만기가 코앞'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은 앞선 '만기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 TV광고와 별개로 입에 붙는 노래와 가사를 활용해 누구나 자동차보험 '만기' 시기가 가까워지면 자연스레 'KB다이렉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디지털 중심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지난 6일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만기왔다이렉트'편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만기왔다이렉트송'에 맞춰 춤을 추며 자동차보험 만기를 앞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만나는 모습이 친근하고 그려집니다. 이달말 추가 공개 예정인 후속영상 '만기가 코앞'편은 이만기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무기 보관함 캠페인' 공익영상에서 열연한 연기자 이희준이 함께 호흡을 맞춰 만기가 코앞에 닥친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전해집니다. KB손해보험은 바이럴 영상 확산을 위해 참여형 '만기왔다이렉트 챌린지'를 오는 11일부터 진행합니다. 참여자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앱 요기요는 자율주행 한집배달 서비스 ‘로봇배달’을 정식 론칭하고 배달앱 최초로 실제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요기요는 지난 6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인천 송도에서 현장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날부터 현장에 투입되는 요기요 ‘로봇배달'은 라이더를 대신해 아파트 단지, 대학가, 대형 오피스 건물 등으로 음식을 배달합니다. 단거리 배달에 최적화된 ‘로봇배달'은 가게로부터 최대 1.2km 반경 주문 건에 대해 한 건씩 배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로, 점주와 고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점주는 일반 배달과 동일하게 음식을 조리한 후 로봇이 가게 앞에 도착하면 음식을 적재합니다. 고객은 요기요 앱을 통해 픽업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약속한 장소에 로봇이 도착하면 음식을 픽업하면 됩니다. ‘로봇배달'에 투입되는 로봇은 현행법에 따라 시속 최대 5.76km/h 정도의 속도로 운행하다가 사람 및 구조물이 있거나 인도 폭이 좁아지면 안전하게 속도를 줄입니다. 복잡한 도심 속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복잡한 보행로에서도 안전한 보도 주행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는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앱을 통해 110여개의 감정 중 자신에게 맞는 감정을 선택하고 2000자 이내의 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답다' 이용 고객은 지난 3월 2만여명에서 8월말 기준 5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일기 숫자는 약 27만개를 돌파했으며 월간 재방문률은 약 45%를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답다'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의 배경이 AI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라며 공감 능력을 서비스 성공의 핵심으로 판단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답다'는 지난 6월 AI가 먼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신규 기능 '질문일기'를 선보였습니다. '질문일기'는 AI 친구 마링이가 먼저 고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고객이 답을 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몰렸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서진석 대표가 '선구자에서 혁신자로'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셀트리온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다중항체로 영역을 확장하고 올해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다수의 ‘베스트 인 클래스(동일 기전 치료제 중 최고 효과 약물)’ 약물 후보물질을 순차 공개합니다. 셀트리온은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ADC 신약 3종, 다중항체 신약 3종을 선정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진척도가 가장 빠른 ADC 신약 2종은 올해 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 식품사 경영진들과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출장 기간 '원롯데 통합 전략회의'를 주재했으며 벨기에의 길리안과 폴란드의 롯데 베델 등 한·일 롯데가 인수한 회사의 초콜릿 생산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한·일 롯데 식품사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출장에는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등 한국과 일본 롯데 지주사 및 식품사 경영진들이 출장에 동행했습니다. 지난 3일 신 회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이 회의는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사 경영진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원롯데의 첫 번째 협력 전략 상품인 빼빼로를 매출 1조원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일 롯데는 기존 진출 국가에서의 시장 확대, 신규 진출 국가 개척 등을 통해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일 롯데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악성 메시지 차단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 KISA와 협업해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하고 메시지 앱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은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토어 내 메시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적용되며 하반기 내 적용 완료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설정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은 악성 메시지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 기능으로 불법대출, 성인물, 도박 등 악성 스팸 메시지로 인한 각종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예방합니다. 삼성전자와 KISA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협업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KISA는 일평균 150만건의 스팸 신고를 분석해 악성으로 판단된 발신 번호와 위험 링크(URL) 등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를 토대로 필터링을 적용해 기능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일부 스마트폰 모델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글로벌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 AI,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등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촉을 높이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말에 주요 CEO들을 모아 놓고 경각심을 높이며 당부한 말입니다. 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주요 계열사 CEO 등 그룹 경영진과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 회의에서 경영환경의 심각성을 환기하며 CEO들에게 기민한 전략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유정준 부회장(SK Americas 대표), 서진우 부회장(SK 중국대외협력총괄), 장용호 SK(주) 사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CEO들과 11월 미국 대선과 9월 일본 총리 선거,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지정학 리스크 및 중국 경기침체 장기화 등이 글로벌 사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사업 및 시장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회장은 회의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AI와 반도체 등 핵심 사업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9일 실리콘투에 대해 국가별 매출 비중 변화 등 글로벌 확장 전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실리콘투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1.9%, 275.1% 늘어난 1814억원, 38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0.2%, 191.5% 늘어난 2021억원, 44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국가별 매출 비중 변화"라며 "기존 주요 시장이었던 미국과 국내 역직구 비중은 감소했지만, 폴란드, UAE, 호주 등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 매출이 지나치게 집중됐던 K-뷰티 리스크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0.1%, 238.2% 늘어난 7547억원, 1617억원으로 추정된다. K-뷰티 성장을 주도하는 유통사 역할을 강화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재고자산 증가가 리스크 요인으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