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GM에 따르면, 지난 25일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회원들이 독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평택시 북부지역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청소 용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 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평택시 소재)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와 가지 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산하 지부인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을 운영하며 무궁화 관련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안다동물보호소(평택시 소재)’를 방문해 시설 환경 정비와 함께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부족한 일손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도 KGM은 경기남부권역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탄.함 캠페인 (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도 동참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탄탄함 캠페인은 동식물 및 환경을 위협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와 NH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한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NH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해당 지역화폐로 전환한 고객중 300명을 추첨해 전환금액만큼 NH포인트(최대 1만포인트)를 추가 적립합니다. 또 각 지역화폐 앱에서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로 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중 추첨해 ▲골드바 5돈(3명) ▲BOSE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6명) ▲1만 NH포인트(2100명)을 제공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H멤버스는 범농협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서비스”라며 “앞으로도 NH포인트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화폐 앱(경기, 인천, 김포, 청주)과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TIGER 시그니처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북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월배당 투자를 위한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을 소개하고,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고려한 월배당 ETF 투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담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적인 배당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7월 29일 상장 예정)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 7종의 성장형 월배당 ETF를 제시했습니다. 또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캘린더’ 코너에서는 해당 7종 ETF의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 ETF의 분배율과 월중 분배(15일 기준), 월말 분배 등 분배금 지급 시기를 고려해 한달에 2회 배당 받을 수 있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서종군)과 지역 창업생태계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25일 오전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청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인재로 육성하고,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과 투자유치 연계 ▲지역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발 ▲창업 특화 캠퍼스인 드래곤밸리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 확대 ▲RISE사업, 캠퍼스혁신파크, 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같은 날 경성대, 동명대, 부산남구청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선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서비스 론칭 반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그 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고 장기투자를 유도합니다. 가령 오뚜기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오뚜기 몰에서 식품 구매 시 주주로 확인되면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자사 고객 계좌 내 주식 잔고를 바탕으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 주주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한 SOL증권 앱에서 마이 메뉴 클릭 후 주주 우대 탭에서 약관 동의만 거치면 자동으로 주주 여부가 확인되고, 바로 쿠폰과 브랜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 종목과 연동돼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임혁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주주로서 누릴 수 있는 일상적 혜택까지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주 권익 확대 및 친환경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하나펀드서비스(대표이사 김덕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과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 책무구조도 도입이 의무화된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중소형 자산운용사는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지만, 내부 역량 및 시스템 투자여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펀드서비스와 딜로이트 안진은 각사의 전문성과 폭넓은 금융네트워크를 결합해 책무구조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사무수탁 솔루션에 책무구조도 관리기능을 접목해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업종으로 확장 가능한 AI 기반의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습니다. 딜로이트 안진은 다수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행해 온 책무구조도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제출서류 표준안 작성, 책무관리 및 이행체계 점검 등을 담당합니다. 또한 양사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중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 이하 아이오닉 6)’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6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은 84kWh의 4세대 배터리와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습니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또한 스탠다드 모델도 63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보다 70km 늘어난 437km의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습니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이 외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탑승자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공조 착좌 감지’와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으로 멀미를 최소화하는 ‘스무스(smooth) 모드’를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또한 주행 상황별로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마트 회생 시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제17회 한·중 토지법 학술대회’가 ‘지방소멸 및 도시재생 관련 토지법적 과제’를 주제로 지난 25일 오후 교내 제2법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 법학연구소, 중국서남정법대학, (사)한국토지법학회, 중국토지법학회, 한국법제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도시재생 정책에 수반되는 법적 쟁점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빈집 문제, 도시재생 과정의 분쟁, 엘리베이터 설치를 둘러싼 법적 충돌, 토지 강제 수용과 공공지원 체계 재설계 등 시급한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학술대회는 5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 강원대, 제주대, 경희대, 동아대, 경찰대, 중국 서남정법대, 덕주대 등 다양한 국내외 대학 및 정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제1세션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다뤘으며, 제2세션에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빈집 법제를 비교했습니다. 제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오늘(28일)부터 8월14일까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합니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맞벌이가정 자녀들의 방과후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고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등 10개소가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하반기에도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대상을 나누어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이용자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및 기자재 지원과 함께 창의미술교육, 직업체험교육, 오감놀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지원됩니다. 지원대상은 하반기 전국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시·군·구당 복수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29일 오후 2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창업기업 모집과 관련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줌(ZOOM)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딥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신청 방법, 주요 변경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 부산창경은 2025년 해당 사업의 딥테크 주관기관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중심으로 총 11개사 내외를 선발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평균 7천만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이나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또한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8월 4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부산창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인피니트 라인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질감을 강조하는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는 '히든 도어'를 적용해 돌출되는 부분 없는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또 제품 깊이가 '비스포크 AI 콤보' 대비 10㎜ 줄어 여러 공간에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피니트 AI 콤보'는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터치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도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와 전구, 스위치 등 소물까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음성 제어가 가능합니다. 또 세탁물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AI로 맞춤 케어하는 'AI 맞춤+', 세탁 최대 60%, 건조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스마트싱스 앱의 'AI 절약 모드' 등 AI가 최적의 코스로 알아서 세탁·건조하고 에너지까지 절감해 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세탁물의 오염도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제는 인공지능전환(AX)의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내가 직접 AX를 전파하는 최고 책임자가 되겠다" 조주완 LG전자 CEO가 AI를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최고확산책임자(Chief Diffusion Officer)를 자처하며 AX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최근 AX를 주제로 열린 구성원 소통행사 'AX 토크콘서트'에서 기업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CEO가 직접 AX를 전파하는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를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가 4차 산업혁명을 리딩하는 범용 핵심기술로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에는 단순한 업무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일의 본질' 자체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AI와 함께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조직 전체가 그 흐름 위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진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AX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LG전자(Fully Digitalized LGE)'를 AX 비전으로 제시하고 2~3년 내 현재 업무 생산성을 30%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이 2025년 전문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진행합니다.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8월11일 18시까지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의 전형을 거쳐 11월1일 입사예정입니다. 입사자들은 전국의 현대해상 지점에서 총무 역할을 맡게됩니다. 이와 관련 현대해상은 오는 8월1일 10시부터 현대해상 메타버스 공간인 Hi-Verse(하이버스)에서 <2025년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지원자들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번 채용과 직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 채용관계자는 “현대해상의 기업문화 핵심가치인 ‘HEART’(Honor 존중, Efficiency 효율, Action 실행, Right 정도, Together 협력)를 가지고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책임감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해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는 LS일렉트릭과 함께 전력 및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 AI 모델 'HyperCLOVA X DASH(이하 HCX-DASH)'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진단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달 LS일렉트릭과 'AI 에이전트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HCX-DASH 기반의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에이전트는 전력설비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챗봇 형태의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시나리오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온프레미스형 AI 구조로 설계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양사는 또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합니다. LS일렉트릭이 보유한 MES(제조 실행 시스템), FEMS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대표 윤재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사업’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제조공정 기술개발’ 과제가 국책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이 고도화·정교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해 원료나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단 한 번의 공정 오류나 지연에도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디지털트윈'이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제조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과 공정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제조 기술입니다. 온도, 시간, 습도 등 다양한 공정 조건을 반복 실험 없이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할 수 있어 개발 속도는 높이고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대웅은 이번 과제를 통해 세포 배양부터 정제까지 주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을 통합한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실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가상 모델을 구축하고 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