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금감원이 시상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금융권역별로 2개의 상품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 기능이 있다. 올해 9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한 상품이다. ‘연내자유납’은 우선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한다.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은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연금보험 본연의 기능만을 강조,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아프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다. 고령층의 연금재원 확보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는 평이다. 이번 상품은 9월 출시 후 4개월만에 초회보험료 350억원을 돌파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사에 적정 책임준비금이 적립될 수 있도록 시중금리 추이를 반영해 표준이율 산출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또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보험사는 표준이율을 조금 높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표준이율이란 보험사 간의 과도한 경쟁과 보험금 지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험료 규제가 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책임준비금에 적용하는 이율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공포,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보험사의 표준이율 산출 방식을 변경하고, 지급여력비율이 150%가 넘어 양호한 보험사의 표준이율을 0.25%p 높게 적용한다. 표준이율이 올릴 경우 보유해야 할 책임준비금의 가치가 낮아져 보험사는 높아진 만큼의 비용을 덜 준비해도 된다. 이는 보험료 인하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위는 보험계약이나 보험금 지급 관련 비교공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손해보험 협회 홈페이지에 보험상품의 청약철회비율과 보험회사 대상 소송건수 등을 공개해 금융소비자들이 상품 가입 때 참고하도록 했다. 또 금리가 하락하면 저축성보험의 사업비도 함께 줄이도록 했다. 저금리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년부터 보험 상품의 이미지 광고가 허용된다. 또, 특정 재화·용역 제공을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 보험계약 체결을 대리할 수 있는 단종손해보험 제도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및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보험상품 이미지 광고가 도입된다. 보험료나 보험금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하지 않고 보험의 개략적인 이미지만을 노출하는 광고다. 금융위는 보험료나 보장사항 등의 예시는 생략하되 상품 필요성 등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 1분 이내에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 내년 7월부터 특정 재화나 용역 제공을 본업으로 하는 자가 본업과 관련된 보험계약의 채결을 대리할 수 있는 단종손해보험대리점과 단종손해보험설계사 제도가 생긴다. 이에 따라 마트 등의 유통사에서 고액 전자제품에 대한 손해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단종손해보험대리점과 설계사는 일반 보험대리점보다 교육이수 요건을 20시간에서 8시간으로 완화했다. 본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본업과 연계된 1~2개의 보험상품을 모집하는 점을 고려한 것. 자격 시험도 면제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에 가입할 때 설계사는 설명요건이 추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정부가 증권사와 더불어 보험사에도 지급결제 권한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자금이체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와 지급결제 권한이 전혀 없는 보험사에 지급결제 계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그동안 바라왔던 지급결제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험사는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고, 은행은 이에 "시스템 불안정만 초래하고, 지급결제는 은행업무다"며 맞서왔다. 앞서 지난 2010년 보험사의 자금이체 허용 여부에 대한 국회 논의가 있었으나, 임기만료로 관련 법안이 폐기되기도 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보험·증권사 이용고객의 자금이체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재 보험사에는 지급결제 기능이 전혀 없는 상태다. 정부와 보험사는 지급결제 업무가 허용되면 금융소비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에겐 어떤 점이 편리해질까? 우선 정부는 보험사가 지급결제 권한을 가지게 되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은행을 중심으로 관리했던 계좌를 보험계좌나 혹은 증권계좌 등으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KB금융지주가 국내 4위 손해보험사인 LIG손해보험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의서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 승인을 내렸기 때문이다. 사명변경 시점은 내년 2월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KB금융지주의 주식 19.47%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LIG투자증권을 손자회사로 편입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은 LIG투자증권의 지분 82.35%를 보유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6월 LIG손보 경영권 지분 19.83%를 인수하겠다며 매각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융위는 KB금융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개선 계획'을 심사해 이날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다만, 최근 잇따른 법규위반 사례의 재발방지 등을 위해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내년 3월까지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개선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명령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향후 지내구조와 내부통제 시스템의 부실이 해당 금융회사의 경영위험을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KB금융지주 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회사들의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내부통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3일 ‘위시엔젤(Wish Angel)’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뤄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84명의 위시엔젤(15기)들은 내년 4월까지 총 80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은 크게 다섯 가지로 ‘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그리고 ‘하고 싶어요’로 분류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위시엔젤들이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필요한 기금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또 위시엔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활동 전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교육과 소원을 신청한 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특히, 2011년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소원을 이룬 공나영 양이 참석해 과거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감동을 봉사단 앞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위시엔젤 봉사단은 2007년 12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41명의 대학생들이 60
[인더뉴스(iN THE NEWS) 신입·경력 기자 합격자 명단] ◇ 신입(공채 1기) : 강자영 ◇ 경력 : 신은주 *신입·경력 기자 공채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훌륭한 분들이 너무도 많았는데, 신입·경력 기자 각각 1분씩 밖에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특히, <제1회 인더뉴스(iN THE NEWS)면접 콘서트>에 참여해서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원자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해 차량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이 5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4조6166억원 대비 10.9% 증가한 수치로, 2010년 4조원을 돌파한 후 3년 만에 5조원을 돌파했다. 22일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2013년도의 자동차보험 수리비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차량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이 5조1189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 자동차수리비가 급증하는 추세다. 2010년 4조원을 돌파한 이후 2011년 4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2012년 4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마침내 5조를 넘어섰다. 세부사항으로는 부품비 2조3460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11.6%가 올랐고, 공임(인건비) 1조1991억원(8.9%), 도장료 1조5738억원(11.3%)상승했다. 특히 외제차 수리비가 크게 증가했다. 외산차 대물·차량담보 지급보험금(수리비+간접손해(대차료 등)은 작년에 비해 2072억원(24%)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 1조705억원을 기록했다. 외제차 수리건수는 전체 수리건수에서 7.4%에 불과했지만 수리비 지급 규모는 전체의 18.9%를 차지했다. 수리비 규모는 전체 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현재 업계평균보다 최대 10%포인트 가량 오를 전망이다. 또 일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진료비의 10%에서 20%이상으로 높아져 부담이 커진다. 실손의료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받을 때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의 보험료와 보험금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안정화 방안'을 발표, 내년부터 차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사의 실손보험에 손해율(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 비율)이 110%에 달하고, 이에 따라 참조위험률도 크게 올랐다. 참조위험률이 오르면 보험료 인상요인으로 작용된다. 또 금융당국이 지난 2009년 제시했던 5년간의 보험료 인상 유예기간이 끝나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도입당시 판매된 일부 실손의료보험의 내년도 보험인상률은 업계평균(참조위험률)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 두자릿수 인상이 예상됐다. 우선 개선안은 실손보험의 자기부담금을 현실화 방안을 냈다. 보험금 지급관리 체계를 마련하지 못한 보험사는 자기부담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년 1월부터 국산·외제 자동차 총 43개 모델의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가 오른다. 68개 모델은 보험료가 내린다. 보험개발원은 2015년 자동차보험 자차 보험료 적용을 위한 차량 모델등급 산출 결과, 올해보다 111개 모델의 등급이 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차량모델등급제도란 차량모델별 위험도(손상성·수리성 정도)에 따른 보험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가용 승용차(자기차량손해담보)를 대상으로 지난 2007년 4월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등급조정 결과로 자차 수입보험료 총액에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그만큼 자차 기본보험료를 회사 자율적으로 조정한다. 등급조정에 따른 수입보험료 총액에 변화가 없도록 회사가 자율조치하는 것이다. 국산차는 169개 모델 가운데 34개(20.1%)의 보험료가 인상되고 53개(31.4%)는 인하된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스파크 등 경차를 비롯해 벨로스터, i30(신형), 더뉴아반떼, 뉴그랜져 XG 등은 2등급이 올라 보험료가 약 10%가 오른다. 한 등급당 보험료 차이는 보통 5%정도다. 반면 아반떼(MD), 쏘렌토R, K5, QM5, 제네시스(2세대), SM7 등은 2등급 낮아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달말부터 보험회사는 창업·벤처 투자 등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자회사 설립이 가능해진다. 또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과 한국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도 자산운용 규제 예외 자회사에 포함된다. 기존에는 보험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다음의 거래는 총자산 또는 자기자본의 일정 비율 이내에서 운용 가능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위는 2014년 금융규제 개혁 논의 과정에서 수렴된 건의과제를 반영해 보험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또 개정안은 신용카드사의 보험모집 시장 상황과 모집 방식의 차이 등을 고려, 판매액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카드슈랑스 25% 룰'을 3년간 유예하도록 했다. 영업악화를 우려한 중소형 보험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다만, 유예기간 종료후에는 신용카드사들이 보험 판매비중 규제 준수를 위한 이행계획서를 시행일 이후 2개월 내에 금융위에 제출토록 했다. 김진홍 금융위 보험과장은 "시행령 개정으로 보험사들이 투자 대상을 다변화해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른 모험자본 투자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년 상반기 사망보험의 일부를 살아 있을 때 미리 연금형식으로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이 출시된다. 금융당국이 연금상품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내놓은 방안이지만 시장에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망했을 때 남겨진 유족에게 일시금으로 지급됐던 종신보험을 생존했을 때 연금으로 앞당겨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내년 4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안은 금융당국이 사적연금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의 연금상품 다양화 계획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1~2월 중으로 출시 예정이었지만, 보험료 산출 등이 늦어지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조금 미뤄질 전망이다. 당국은 이번 종신보험 상품에 대해 소비자의 혜택이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이 형태를 다양화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당국은 기존 종신보험 상품에도 미리 연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연금팀 관계자는 "사망 나이가 점점 늦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살아있을 때 필요한 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보험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대출을 받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나라 보험사기 규모는 연간 3조4000억원(2010년 기준)으로 추정됐다.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액은 1인당 7만원, 1가구당 20만원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8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1.2% (2579억원)증가했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190억원, 혐의자수는 7만7112명으로 보험사기 적발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적발비율은 1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기 형태도 점점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소액의 보험금을 노린 생계형 범죄가 주로 발생했다면 최근엔 가족과 친인척 등이 공모해 인터넷을 통해 범죄자를 모집하는 등 조직화·대규모화로 바뀌고 있다. 또 고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배우자나 친족을 살인, 방화하는 등 강력사건도 늘어나는 추세다. 가령, 지난해 3월에는 보험금을 노린 남편이 아내 명의로 고액의 사망보험에 가입한 뒤 승용차로 치어 아내를 숨지게 했다. 그 뒤 운전미숙에 의한 차량 추락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받으려고 한 남편 등 2명이 구속됐다. 정비업체의 수리비 과장청구와 병·의원에서 허위입원 환자를 이용한 보험사기도 여전했다. 병원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이 연말을 맞이해 복지단체 아이들을 방문했다.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26명이 지난 9일 결연 복지단체인 혜심원(용산구 후암동 소재)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기도 했다.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으로 지난 3월 출범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혜심원을 찾아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1~6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추석 송편만들기 등을 통해 촉감발달과 색감 익히는 것을 도왔다. 또한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잔칫상을 차려 축하해 줬다. 아울러 본사 임직원들로부터 육아용품 기부를 받아 250여개의 장난감, 책, 의류, 인형 등을 혜심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여성 특유의 셈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한화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연말정산을 통해 돌려주는 ‘세제적격’ 연금저축의 판매실적이 급감하고 있다. 공적연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상품인 만큼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보험회사 세제적격 연금저축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보험업권의 세제적격 연금저축상품 신규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해보험의 초회보험료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FY2011 이후 세제적격 연금저축 초회보험료를 분기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감소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의 감소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생명보험 세제적격 연금저축 초회보험료는 FY2012 기저효과로 인해 30~40%의 감소세를 보였다. FY2013 이후에도 FY2014 1분기를 제외하고 10%~20%대의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손해보험은 FY2013 이후 초회보험료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6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적격 연금저축 초회보험료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설계사 수수료 제도 변화에 따른 설계사 판매 유인 감소와 세제혜택 확대와 같은 세제적격 연금저축 수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