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전달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돼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HD현대는 앞서 올해 4월 강릉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7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 기탁 및 굴착기 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HD현대1%나눔재단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입니다. 재단은 올해 사회 숨은 영웅을 발굴하는 HD현대아너상도 제정해 올 연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든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매년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가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성금액은 440억원으로 나눔문화에 기여한 고액법인기부자에 주어지는 '400억 클럽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이번 성금은 미래세대 지원 특화사업, 전국 복지시설 역량강화, 산불·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재난·재해 이주민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은 4일 세종시청사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금융사기 피해예방, 개인정보 보안강화, 저출산 위기극복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지역 소상공인·고령층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합니다. 세종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안시스템 점검·진단·컨설팅도 해줍니다. 특히 저출산 위기극복을 목표로 세종시내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여성전용 보험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난임과 출산후 어려움을 고려한 특약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출산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과 출산·육아 휴직기간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은 지난 6월 금감원 상생·협력금융 신상품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취약·소외계층이나 소상공인, 저출산 문제 등에서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회사가 할 수 있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상생금융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모두가 손을 맞잡고 나눔의 온도계를 높인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상생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뜻에서 지난해 기부액의 2배인 총 200억원을 쾌척했습니다. 현재까지 KB금융의 누적기부액은 1710억원에 달합니다. K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난 5년 간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설했고 4만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KB소호컨설팅센터'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만5000명의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절차, 상권분석, 금융·경영상담 등 종합컨설팅을 무료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신한금융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역쪽방상담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온기가 쪽방촌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날 진 회장과 그룹사 CEO들은 쪽방촌 주민 생필품 나눔매장인 '온기창고'에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즉석국·밑반찬 등 간편식과 샴푸·치약 등 20여종의 후원물품을 온기창고 선반에 진열하고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대신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 CEO·임직원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 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23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기부에 참여한 삼성 관계사들은 대외 기부금 출연을 위한 각 사별 승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총액은 8200억원에 이릅니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올해 경기 부진으로 반도체 사업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도 연말 성금규모를 작년과 같이 유지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기금 외에 23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닥터포헤어는 밀알복지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자사 저자극 새치커버 라인으로 알려진 ‘폴리젠 블랙샴푸’와 ‘블랙 부스팅 트리트먼트’ 40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준비된 물품은 두 곳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기관과 독거노인 가정 등에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준비한 기부"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부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 봉사 부문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21세기 초반 선진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불과 7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이 됐습니다. 하지만 경제보다 먼저 한국의 위상을 높인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입니다. 유엔 가입국보다 가입국이 많은 FIFA가 주도하는 월드컵만 해도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9회 연속 출전했고 2002년에는 일본과 함께 한일 월드컵을 개최하며 아시아 국가 중 유일무이한 월드컵 4강 진출국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올림픽을 비롯해 프로야구, 프로골프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 스포츠의 발전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각 종목 별로 시대를 앞서갔던 스포츠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스포츠 영웅들은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도 저마다의 투혼과 끊임없는 담금질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체대에서 스포츠산업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은 연말을 맞아 동화구연 봉사·플로깅·김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들은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에 동참해 매헌 시민의 숲과 양재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2시간에 걸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6월에도 팔당∙하남서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28일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장김치 1톤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카드는 종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2018년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매해 분기마다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명절선물 100박스,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습니다. 올 1월에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4월에는 가정의달 맞이 사랑나눔꾸러미, 9월에는 추석맞이 식료품꾸러미를 지역사회와 나눴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창신2동 주민들이 포근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 자리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러브하우스는 저소득 세대 등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 및 시설에 대한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에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뤄졌습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세대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방수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기기, 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은 12년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진행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고자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인천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0년 포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점공원, 용머리공원에 이어 이번 까투렴공원까지 4차수에 걸쳐 해당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미세먼지 저감 4호 숲이 조성된 까투렴공원에는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를 포함해 공기 중에 퍼진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우수하다고 알려진 진달래가 식재됐습니다. 또,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추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됐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호 숲을 통해 약 174kg의 미세먼지와 약 2.1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조성한 미세먼지 저감숲이 인천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내년 2월 필리핀 바가오시에서 열리닌 '파낙벵가 페스티벌'(이하 바기오 꽃 축제)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27일 이춘희 명창 측에 따르면 내년 2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바기오 꽃 축제에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거리 퍼레이드에 이춘희 한국전통민요협회 공연단이 외국 공연단으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퍼레이드 참여 및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공연단은 이춘희 명창이 단장을 맡고 이 명창의 제자인 김명순·유명숙 명창을 비롯해 부지화 공연단(단장 황진경), 모던타악 그룹 ‘소나타'(단장 표선아) 등이 함께 할 계획입니다. 바기오 꽃 축제는 필리핀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화훼 축제로 평가받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라피를 통해 필리핀의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바기오 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필리핀 내 '여름의 수도'로 불리우지만 1990년 루손 지역 지진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시 지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슬픔을 달래고 지역내 경제성장을 위해 1996년 2월 처음으로 시작한 바기오 꽃 축제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역대 판매왕 등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달식은 지난 24일 오후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달식에는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하며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6명의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습니다. 후원금의 경우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들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에도 카마스터들과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2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 가족중심 행사로 변경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10kg 김치 60상자를 만들었습니다. GS건설은 김치 60상자를 포함해 봉사활동 참여자의 100배 인원인 1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2467상자 분량의 김치를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2467가구에 전달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한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